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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누락' 롯데카드 또 관리부실···조좌진 사장 책임론 부상
롯데카드 교통카드 이용자 1만 명의 연말정산 누락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조좌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관리부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지난 24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누락 대상자는 로카페이에 '이동의 즐거움' 모바일 후불교통카드를 등록해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 1만여명이다. '로카' 브랜드는 조좌진 사장이 2020년 대표이사에 오른 뒤 4개월만에 선보인 카드로 큰 인기를 끌며 조 사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