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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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사채 검색결과

[총 3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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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전환사채 발행·유통 공시 강화···"악용 시 무관용·일벌백계"

증권일반

금융당국, 전환사채 발행·유통 공시 강화···"악용 시 무관용·일벌백계"

금융당국이 사모 전환사채(CB)를 악용한 불공정거래 사례가 빈번하게 일어나자, 관련 공시 의무를 강화하는 등 제도개선 방안을 내놨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논의하는 '전환사채 시장 건전성 제고 간담회'를 열고 건전성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으로, 국내의 경우 콜옵션(미리 정한 가액으로 전환사채 등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 리픽싱 조건(주가 변동 시 전환가액을 조정) 등과 결

"대형 증권사 임직원, 직무정보 이용해 사모CB 투자"···불건전 영업행위 적발

증권일반

"대형 증권사 임직원, 직무정보 이용해 사모CB 투자"···불건전 영업행위 적발

금융감독원은 사모 CB 보유 규모가 큰 A증권사에 대해 지난 8∼9월 기획검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임직원의 사익 추구행위와 불건전 영업행위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사모 CB 매매·중개 과정에서의 증권사 불건전 영업행위를 올해 중점 검사사항으로 선정한 바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A증권사 기업금융(IB)본부 직원들은 상장사의 사모 전환사채(CB) 투자자를 주선하는 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이용해 본인과 가족, 지인 등이 해

금융위 "전환사채 악용 불공정거래 차단···엄중 제재할 것"

증권일반

금융위 "전환사채 악용 불공정거래 차단···엄중 제재할 것"

금융당국이 전환사채(CB)를 악용한 불공정 거래를 차단하고 CB 발행과 유통에 관련된 공시 의무를 강화한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한국거래소와 자본시장연구원 주최로 열린 '전환사채 시장 공정성·투명성 제고 세미나'에 참석해 "전환사채(CB)를 악용한 불공정 거래를 차단하고 기업의 자금 조달 수단이라는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전환사채(CB)란 특정 조건에 따라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권리가

재무 여건 열악해진 TS트릴리온···외부 조달 400억에 거는 기대

종목

[디스클로징 게임]재무 여건 열악해진 TS트릴리온···외부 조달 400억에 거는 기대

탈모 관리용 삼푸·린스 등을 제조·판매하는 TS트릴리온이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4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섰다. 그동안 시장으로부터 투자 받은 사례가 많지 않았던 TS트릴리온이 시장에서 자금 조달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TS트릴리온은 지난 20일과 21일 두 가지 공시 보고서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잇달아 제출했다. 하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의결이고 다른 하나는 CB 발행에 대한 내용이었다. 유증 공시가

국보, 만년 적자에도 CB 남발···주식가치 희석 우려

국보, 만년 적자에도 CB 남발···주식가치 희석 우려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인 국보가 경영·운영 자금 마련을 위해 전환사채(CB)를 남발하면서 주식 가치 희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보는 지난 1953년 설립된 종합물류서비스 기업으로 현재 항만·하역, 육상철도 운송, 물류센터 설립 및 운영, 3자 물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SDI, 유니클로 등 대기업 위주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국보는 전날 70억원 규모의 15회차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공

한화그룹, 대우조선 M&A 대금·차입금·CB 따지면 '7조+α'

한화그룹, 대우조선 M&A 대금·차입금·CB 따지면 '7조+α'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2조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14년 전 한화그룹이 대우조선 인수를 추진했을 당시 6조원에 달하던 몸값과 비교하면 30% 수준으로 줄어든 규모다. 하지만 대우조선이 갚아야 할 차입금과 사채까지 한화그룹이 떠안게 된 만큼, 최소 7조원 이상의 현금 투입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재계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한화그룹과 대우조선은 지난 26일 2조원의 유상증자 방안을 포함한 조건부 투자 합의서(MOU)를 체결했다. 대

쌍용차 인수자금 조달창구 쎄미시스코···지나친 ‘낙관론 주의보’

쌍용차 인수자금 조달창구 쎄미시스코···지나친 ‘낙관론 주의보’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자동차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쎄미시스코가 인수의 ‘키’로 떠올랐다. 컨소시엄의 유일한 상장사인 쎄미시스코는 전환사채(CB), 증자 등을 대규모로 발행해 인수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다만 무리한 채권 발행은 기존 주주들에게 독이 될 수 있는 만큼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와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

실력행사 나선 라파스 소액주주 500명, 도대체 무슨 일이···

[사건의재구성]실력행사 나선 라파스 소액주주 500명, 도대체 무슨 일이···

코스닥 상장사 라파스의 주가가 고점 대비 40% 넘게 빠진 가운데, 뿔난 소액주주들이 실력행사에 나섰다. 라파스 소액주주 500여 명은 독불장군식 비도덕적 경영에 문제를 제기하며 사측에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한 상태다. 불투명한 내부통제, 300억대 전환사채(CB) 발행, 지속적인 투자손실 등으로 주주가치가 크게 훼손됐다는 게 소액주주들의 주장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라파스는 지난 14일 4만4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8월 27일 기록한 고점

‘흠슬라’ HMM 주춤···소액주주들, 내년 주총 실력행사 예고

‘흠슬라’ HMM 주춤···소액주주들, 내년 주총 실력행사 예고

올해 들어 세 배 넘게 뛰며 ‘흠슬라(HMM+테슬라)’로 불린 HMM이 최근 호실적에도 답답한 주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3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주식전환, 노사갈등, 피크아웃 및 영구채, 공매도 등 각종 악재가 부각되면서 주가는 실적과 반대로 가는 양상이다. 이에 수천여 명의 개인투자자들은 의결권을 모아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주주인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에 맞선다는 계획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MM은 지난 13일 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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