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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중윤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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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먹고 갈래?"의 시작점, 1963년 출시된 '○○라면'

기획연재

[브랜드 열전.ZIP]"라면 먹고 갈래?"의 시작점, 1963년 출시된 '○○라면'

대표적인 K-인스턴트 푸드 '라면'. 그 명성답게 우리나라의 1인당 라면 소비량은 세계 최고를 자랑합니다. 잘나가는 만큼 라면 브랜드도 다양한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등장한 라면 브랜드는 무엇일까요? 국내 최초 라면의 등장은 6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는 6.25 전쟁이 휴전한지 10년도 지나지 않은 시기로,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가난과 배고픔으로 허덕이던 때였는데요. 삼양식품의 창업주인 전중윤 회장이 '꿀꿀이죽'을 사 먹

‘횡령’에 ‘남매 싸움’까지···삼양식품, 끊이지 않는 오너리스크

[유통 흑역사]‘횡령’에 ‘남매 싸움’까지···삼양식품, 끊이지 않는 오너리스크

삼양식품은 1961년 설립 이래 여러 우여곡절에도 업계 3위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대표 라면업체다.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이 국민 식량 자급 해결을 위해 1963년 국내 최초 라면을 선보인 이후 60년간 서민 먹거리를 책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오너 2세 경영 체제가 본격화한 이후 삼양식품은 여러 오너 리스크에 겪었다. 전 명예회장의 장남인 전인장 회장과 그의 부인 김정수 총괄사장이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았고 오너일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 별세··· 한국라면의 대부 ‘역사 속으로’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 별세··· 한국라면의 대부 ‘역사 속으로’

한국에서 라면을 처음으로 만든 라면업계 대부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이 향년 95세를 일기로 10일 별세했다. 1919년생 故 전 회장은 1961년 창업 이후 50여년간 삼양식품을 경영하며 국내 최초로 라면을 개발 보급하고 식량난 해결에 이바지하는 등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10년 장남인 전인장 당시 부회장에게 회장직을 물려주고 명예회장으로 추대될 때까지 한국 라면계의 일선에서 활약하는 노익장을 발휘했다.국민소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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