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수혜주라더니···속절없이 떨어지는 LS·대한전선
‘인프라 수혜주’로 꼽히며 주목받았던 LS와 대한전선이 속절없이 떨어지고 있다. 미국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계기로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와 동 가격 하락 우려로 투심이 꺾인 모양새다. 다만 증권가는 펀더멘털이 양호하고 가격 부담도 낮아진 만큼 여전히 ‘저가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S는 지난 2일 6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초 기록한 고점(7만8500원)과 비교하면 33.8%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