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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형진 검색결과

[총 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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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vs 영풍' 표대결···사실상 최윤범 회장 '판정승'(종합)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vs 영풍' 표대결···사실상 최윤범 회장 '판정승'(종합)

75년간 동업 관계를 이어오던 고려아연과 영풍의 사상 첫 주주총회 표대결은 '무승부'로 끝이 났다. 핵심 안건이었던 배당과 정관 변경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장형진 영풍 고문 측이 한 번씩 승기를 잡았다. 이번 사건으로 3세 경영을 시작으로 균열을 보이던 두 가문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가운데 향후 경영권을 둘러싼 지분 경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상 첫 표 대결…배당안 '가결'·정관 변경안 '부결' 고려아연은 19일 서울 강남구 논

고려아연, 지분 경쟁 본격화···결국 계열분리 가나

고려아연, 지분 경쟁 본격화···결국 계열분리 가나

최근 영풍그룹 내 두 가문이 고려아연을 두고 지분 경쟁을 본격화하는 가운데, 주가는 약세장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고려아연은 전거래일 대비 6000원(-0.97%) 하락한 61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려아연은 지난 8월 29일부터 사흘 동안 14% 이상 주가가 급등했으나 최근 3거래일 연 하락 마감했다. 현 주가는 올해 저점(45만원) 대비 37% 넘게 뛰어오른 상태다. 이같은 급등세는 영풍그룹 내 고려아연과 ㈜영풍의 지분

‘두 가족 경영’ 굳건한데···승계 잡음은 진행형

[지배구조 4.0|영풍]‘두 가족 경영’ 굳건한데···승계 잡음은 진행형

영풍그룹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 ‘한 지붕 두 가족 경영 체제’로 독특한 공동 운영을 고수 중이다. 해방직후 1949년 황해도 출신의 동향인 고 장병희 창업주와 고 최기호 창업주가 모태를 이룬 이후 현재까지 두 집안이 힘을 합쳐 몸집을 키웠다. 두 창업주는 사업을 시작한지 반년 만에 한국 전쟁으로 사업을 접었지만 1951년 부산에서 다시 손을 잡았다. 이들은 철광석 등을 일본으로 수출하는 충주철산개발공사를 세운 후 사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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