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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검색결과

[총 1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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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에 인구 50.7% 거주···취업자도 절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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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에 인구 50.7% 거주···취업자도 절반 넘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우리나라 인구의 과반이 살고 취업자 수도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 통계청의 조사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주민등록인구는 2천601만명으로 전체의 50.7%에 달했다. 서울 939만명, 경기 1천363만명, 인천 300만명 등이다. 서울 인구는 줄고 있지만 경기와 인천 인구가 늘면서 수도권 인구 비중은 계속 커지고 있다. 수도권 인구 비중은 2018년(매년

서울 인구 10년간 86만명 순유출···높은 집값 이유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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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구 10년간 86만명 순유출···높은 집값 이유 가장 많아

최근 10년간 높은 집값 등을 이유로 서울 인구가 80만명 넘게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조사 결과, 2014∼2023년 서울에서 부산·인천·경기 등 다른 시도로 전출한 인구는 547만2천명이었다. 다른 시도에서 서울로 전입한 인구는 461만1천명이었다. 서울에서 다른 시도로 86만1천명가량 순유출된 것이다. 이는 순유출을 기록한 10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사유별로 보면 '주택'을 이유로 전

출생아 8개월째 1만 명대···인구 49개월째 자연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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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8개월째 1만 명대···인구 49개월째 자연 감소

지난해 11월 태어난 아기가 같은 달 기준으로 처음 1만7천명대까지 줄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인구동향'에서 작년 11월 출생아 수는 1만7천53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천450명(7.6%) 감소했다. 11월 기준으로 보면 1981년 월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숫자다. 출생아 수는 지난해 4월(1만8484명)부터 8개월 연속 1만명 대에 머물으며,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1만7000명대로 떨어졌다. 시도별로 충북·충남·전남 3곳에서는 증가했다. 나

40대, 11월 인구 13만9천명 줄고 취업자 수도 20년 만에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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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11월 인구 13만9천명 줄고 취업자 수도 20년 만에 최소

40대가 올해 들어 청년층 다음으로 가장 크게 인구가 감소하고, 취업자 수를 끌어내리며 11월 기준으로 20년 만에 가장 작은 수준을 나타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 등의 조사 결과, 지난달 40대 인구는 790만9천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만9천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소 폭은 2019년 8월(-14만1천명) 이후로 4년 3개월 만에 가장 컸다. 올해 1∼11월 40대 인구는 전년 동기 대비 12만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전 연령대에

6월 출생아 수 역대 최소···2분기 합계출산율 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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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출생아 수 역대 최소···2분기 합계출산율 0.7명

지난해 우리나라의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 25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출생아 수는 91개월째 감소하는 가운데 사망자 수는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44개월째 자연 감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2분기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70명으로 1년 전보다 0.05명 줄었다.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지난 2009년 이후 전 분기 통틀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인구

"부동산 침체에도 선방" 평택시, 경기도 주택거래 독보적 1위 이유는

"부동산 침체에도 선방" 평택시, 경기도 주택거래 독보적 1위 이유는

평택시가 다른 수도권 시‧군에 비해 유독 많은 주택거래량을 기록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에만 100조원 규모의 추가 투자계획을 밝힌 삼성전자를 필두로 기업의 투자유치가 이어지면서 취업자가 늘어나는 등 인구가 꾸준히 유입‧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급상승했던 수도권 지역의 집값이 가격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금리인상 등으로 인한 부담증가로 급매위주의 시장이 형성된 탓이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경기도

홍남기 “한국경제, 저성장·인구·기후·양극화 4개 위기 직면”

홍남기 “한국경제, 저성장·인구·기후·양극화 4개 위기 직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우리 경제가 맞닥뜨린 구조적 위기 요인은 저성장, 인구위기, 기후위기, 양극화, 네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기재부와 국회 미래연구원이 온라인으로 공동 주최한 ‘제3회 미래전략 콘퍼런스’ 개회사에서 “코로나는 우리 경제·사회의 가장 약한 고리를 집중적으로 타격했고, 경제·사회 대전환기를 계기로 구조적 문제들이 표면화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2000년대

한국 인구 올해 첫 감소···8년 빨라진 인구절벽 시계

한국 인구 올해 첫 감소···8년 빨라진 인구절벽 시계

우리나라 총인구(국내 거주 외국인 포함)가 감소하는 현상이 올해 처음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은 ‘데드 크로스(Dead Cross)’ 현상이 심화되고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의 국내 유입까지 급감한 여파다. 인구가 감소하는 이른바 ‘인구 절벽’ 시계는 8년 더 빨리 돌게 됐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장래인구추계: 2020~2070년’을 9일 발표했다. 인구추계는 2020년 인구총조사(등록센서스) 결과와 최근까지 인구변동요인(출

고용 좋아졌다는데···‘실업률 미집계’ 장기 백수는 급증?

[팩트체크]고용 좋아졌다는데···‘실업률 미집계’ 장기 백수는 급증?

현재 구체적인 이유 없이 일하지 않고 쉬고 있는 이른바 ‘장기 백수’가 인구 통계 집계 시작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타나났다. 정부는 구직 활동 없이 쉬는 인구 자체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지만 구직단념자가 감소로 전환했고 체감 실업률도 하락하는 등 전반적으로 고용 시장이 활발해졌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8월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해당 시기 비경제활동인구(이하 비경활인구)는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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