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상장 첫날 투자주의종목에 지정된 유전체 분석기업 지니너스 왜?
유전체분석기업 지니너스가 상장 첫날 이례적으로 투자주의종목에 지정되며 체면을 구겼다. 지니너스는 이날 공모가 대비 25% 넘게 하락하면서 향후 주가 전망에 대한 우려감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일각에선 부실한 재무구조와 유전체 분석시장의 경쟁 심화를 고려할 때 지니너스의 참패는 예견된 일이었다는 해석도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니너스는 지난 8일 코스닥시장에서 1만340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2만원 대비 25.56%나 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