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육·해·공 방산역량 키운 한화시스템···실적 관건은 "신사업 구체화"
한화시스템이 육·해·공 방산역량을 강화하며 실적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양산 사업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4000% 가량 급증할 전망이다. 다만 영업이익률의 성장 폭은 여전히 제한적이라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신사업 추진속도가 빨라져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지난 17일 서울공항에서 개막한 '2023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