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스킨케어 '원씽'에 거는 기대
애경산업이 2분기 스킨케어 기업 원씽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영업권을 130억원으로 처리했다. 인수대가의 90%를 넘기는 수준이다.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 등으로 원씽이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강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애경산업은 지난 5월 원씽의 지분 70%(35만주)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이전대가 140억원 중 92.6%에 해당하는 금액을 영업권으로 처리했다. 영업권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