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기업 대해부-한독①]오너가 개인회사 와이앤에스···3세 승계 지렛대
케토톱·훼스탈 등으로 잘 알려진 제약사 한독의 3세 경영 승계 과정에서 와이앤에스인터내셔날(이하 와이앤에스)이 지렛대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와이앤에스는 김영진 회장 아들 3명이 지분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어 사실상 오너일가의 회사나 다름없다. 한독은 지난 1954년 고 김신권 명예회장이 설립했고 2006년 장남인 김영진 회장이 경영권을 승계하면서 현재 오너 2세 체제로 가동되고 있다. 한독의 주요 주주 명단에도 김 회장을 포함한 오너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