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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검색결과

[총 25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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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 11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긴 싸움 끝났을까

[카드뉴스]'공론화 11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긴 싸움 끝났을까

2011년, 임산부 4명이 원인불명의 폐질환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앞선 2002년에도 영유아 7명이 유사한 원인으로 숨지는 등 비슷한 사건들이 일어났었는데요. 원인은 가습기 살균제였습니다. 당시 역학조사팀은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닌 인산염과 염화 엑토시에틸구아디닌을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샴푸·물티슈에 들어가며, 정화조·물탱크 청소 등에 주로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들이 가습기 물과 함께 공기 중으로

‘가습기 살균제’ 신현우 전 옥시 대표, 항소심서 징역 6년

‘가습기 살균제’ 신현우 전 옥시 대표, 항소심서 징역 6년

신현우 옥시 전 대표가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해 다수의 사상자를 낸 것과 관련한 항소심에서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인정 돼 징역 6년을 선고 받았다. 신 전 대표는 지난 1심에서 징역 7년으로 선고됐다. 형이 줄어든 건 업체가 피해자들에게 배상을 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11부는 신 전 대표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옥시 연구소장을 지낸 김 모씨에겐 징역 6년, 조 모씨에겐 징역 5년, 선임연구원 최 모씨에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내일 전직 환경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 검찰에 고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 내일 전직 환경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 검찰에 고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정부의 책임을 묻기 위해 당시 환경부 장관 등을 검찰에 고발한다. 22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가족 모임은 23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가 법령에 따른 유해성 심사를 하지 않은 채 가습기 살균제 성분들을 사용하도록 승인하고 위험성이 확인된 뒤에도 방치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상)로 고발한다고 말했다. 고발 대상은 강현욱·김명자 전 환경부 장

옥시 효과?···유통업계 ‘안전’ 강화에 총력

옥시 효과?···유통업계 ‘안전’ 강화에 총력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으로 소비자 안전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유통업계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대형마트는 소비자 안전과 제품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기온이 높아지면서 먹거리 안전 강화에 주력하는 중이다. 롯데마트는 유통업계 중 가장 적극적인 모습니다. 롯데마트는 안전을 핵심으로 한 ‘착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캐나다 세제 전문업체와 1년간 공동 기획해 생산한 친환경 ‘

롯데마트·홈플러스 가습기 살균제 ‘부실 제조’

롯데마트·홈플러스 가습기 살균제 ‘부실 제조’

롯데마트와 홈플러스의 가습기 살균제가 부실 제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관련 업계와 사정당국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17일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생활화학용품 제조업체인 용마산업사에 가습기 살균제의 제조를 의뢰한 것으로 파악했다. 홈플러스는 지난 2004년, 롯데마트는 2년 후인 2006년 각각 용마산업사에 가습기 살균제 제조를 요청했다. 그렇지만 원료 물질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의 함량과 농

‘동네변호사 조들호’, ‘옥시 사건’ 우회적으로 다루나

‘동네변호사 조들호’, ‘옥시 사건’ 우회적으로 다루나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옥시 사태를 연상케 하는 내용으로 경종을 울리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김영찬,연출 이정섭, 이은진,제작 SM C&C) 에너지 드링크를 마시고 죽은 여고생 사건을 필두로 조들호(박신양 분), 이은조(강소라 분)와 대화그룹의 싸움이 시작됐다. 이들은 신영일(김갑수 분)과 정회장(정원중 분)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여론을 유리한 방향으로 유도하고 에너지 드링크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편의점업계에 옥시 제품 철수 요구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편의점업계에 옥시 제품 철수 요구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피해자들이 편의점업계에 옥시레킷벤키저(RB코리아) 제품의 철수를 촉구했다. 7일 오전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은 환경운동연합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 등에 옥시 제품을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들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필몰 등은 옥시 제품의 추가 발주를 중단하고 있다. 또 동네 슈퍼마켓 등이 소속한 중소상공인회도 옥시 제품의 불매운동

당정, 8일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대책 논의

당정, 8일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대책 논의

정부와 새누리당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오는 8일 오후 국회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건과 관련된 업체들의 제재 문제와 피해자 보상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이며 피해자보상특별법 제정 여부 등의 얘기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논의는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가습기살균제 유족들, 옥시 英본사 CEO 만난다

가습기살균제 유족들, 옥시 英본사 CEO 만난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들이 옥시의 영국 본사 레킷벤키저의 최고경영자(CEO)를 면담할 전망이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유족인 소방관 김덕종 씨와 환경보건시민단체 최예용 소장은 영국 본사 대외홍보책임자로부터 6일(현지시간) 라케시 카푸어 CEO와의 면담을 주선하겠다고 전달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런던에서 열리는 레킷벤키저 연례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항의방문단의 성명을 전하고 의장이 직접

검찰, ‘옥시 실험보고서 조작 의혹’ 서울대·호서대 압수수색

검찰, ‘옥시 실험보고서 조작 의혹’ 서울대·호서대 압수수색

검찰이 옥시레킷벤키저의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 관련 실험 보고서 조작 의혹 수사를 위해 서울대와 호서대를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형사2부장)은 4일 오전 서울대 수의과대 C 교수 연구실과 호서대 Y 교수 연구실 등을 압수수색해 실험 일지와 개인 다이어리, 연구기록이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교수는 2억원 규모의 연구용역비를 받고 회사 측에 유리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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