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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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검색결과

[총 9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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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지주·은행권 상반기 '연봉킹'···"총 18억6000만원"

은행

[임원보수]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 지주·은행권 상반기 '연봉킹'···"총 18억6000만원"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올 상반기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 최고 경영자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각 사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급여 2억8000만원과 상여 15억7700만원 등 전·현직 CEO 중 가장 많은 18억6000만원을 수령했다. 한국씨티은행 측은 상여에 대해 "소비자금융 출구전략의 연착륙과 소비자금융 사업부문 단계적 폐지에 따른 다양한 사항을 효과적으로 관리한 점 등을 고려했

한화오션, 상반기 영업손 2218억···"일회성 비용 발생"

중공업·방산

한화오션, 상반기 영업손 2218억···"일회성 비용 발생"

한화오션은 올해 상반기(1~6월) 매출 3조2605억원, 영업손실 221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고,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손실 폭이 축소됐다. 이번 영업손실은 예정원가 증가와 일회성 비용 발생이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생산 일정 준수를 위한 사외 블록 제작 물량 증가로 인한 가공비와 외주비가 상승했고, 인사제도 개편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여파다. 다만 재무구조는 점차 개선되고 있는

NH농협금융, 올 상반기 당기순익 1.7조원···반기 최대

은행

NH농협금융, 올 상반기 당기순익 1.7조원···반기 최대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으로 1조7058억원을 거둬들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6.3%(3553억원) 증가한 수치로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유가증권 운용손익 증가에 따른 비이자이익 확대 등에 힘입은 영향이다. 올 2분기 당기순이익은 7587억원이다. 충당금 전입액 증가(2572억원) 영향으로 1분기에 비해 1884억원(19.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적을 견인한 것은 비이자이익이다. 그룹의 상반기 비이자이익은 지난해 같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실적 부진 아쉽지만···하반기엔 실책 만회할 것"

은행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실적 부진 아쉽지만···하반기엔 실책 만회할 것"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한 성적표를 꺼내든 데 사과의 뜻을 표시하며 하반기엔 재도약하자고 임직원을 독려했다. 시장 불확실성 여파에 실적이 크게 뒷걸음질 치긴 했지만, 전열을 재정비하면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는 게 그의 견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임종룡 회장은 하반기 경영전략워크숍 직후 임직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룹 상반기 실적은 당초 목표에 미달했다"며 "임직원의 노력에도 실망스런 결과를 받게 돼 진심으

임종룡 이끄는 우리금융, 3년 공든탑 '와르르'...취임 첫 반기 성적표 낙제(종합)

은행

임종룡 이끄는 우리금융, 3년 공든탑 '와르르'...취임 첫 반기 성적표 낙제(종합)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후 첫 반기 실적 발표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등 리스크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 등이 커진 탓이다. 금융권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관치금융 1호라는 비난을 무릎쓰고 취임한 임 회장이 조직개편 등에 무게중심을 두다보니 정작 실적에는 소홀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이자 이익의 성장세가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우리금융, 상반기 순익 1조5386억···전년比 12.7%↓

은행

우리금융, 상반기 순익 1조5386억···전년比 12.7%↓

우리금융지주가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1조538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7% 줄어든 수치다. 불확실한 시장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추가적인 충당금 적립 등 영향으로 순익이 감소했다고 우리금융 측은 설명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더한 순영업수익은 5조237억원으로 2.8% 증가했다. 이자이익(4조4130억원)은 조달비용 상승 등에 따른 은행 마진 폭 축소에도 기업대출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지며 소폭 향상됐다.

BNK금융, 상반기 순익 4602억···전년比 8.9%↓

은행

BNK금융, 상반기 순익 4602억···전년比 8.9%↓

BNK금융지주가 상반기 4602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9% 줄어든 수치다. 그룹 자산건전성 지표도 소폭 뒷걸음질 쳤다. 선제적 리스크관리와 지속적인 부실자산 감축 노력에도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57%, 연체율은 0.53%로 각 19bp와 21bp 상승했다. 다만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당기순이익 증가와 경기하방리스크에 대비한 지속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힘입어 11.56%로 39bp 상승

JB금융, 상반기 순이익 3261억···전년比 1.9%↑

은행

JB금융, 상반기 순이익 3261억···전년比 1.9%↑

JB금융지주가 상반기 3261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2분기 기준 순이익은 6.2% 늘어난 1628억원으로 집계됐다. JB금융은 지배지분 ROE(자기자본이익률) 13.8%, ROA(총자산순이익률) 1.11%를 기록하며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했다. 또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을 바탕으로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을 역대 최저치인 36.8%로 끌어내렸다. 보통주자본비

정유업계,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 2억3000만 배럴···전년比 3.2% ↑

에너지·화학

정유업계, 상반기 석유제품 수출 2억3000만 배럴···전년比 3.2% ↑

대한석유협회는 올해 상반기 국내 정유 4사(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의 석유 제품 수출량이 2억2850만배럴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으며, 글로벌 이동수요 증가로 2년 연속 증가했다. 다만 수출금액은 국제유가 약세에 따른 수출단가 하락으로 218억1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1% 감소한 규모다. 최다 수출 품목은 경유로 나타났다. 경유는 전체 물량의 41%를 차지했다. 이 외

"中企·소상공인 동반 성장"···김성태號 기업은행, 상반기 '실적 행진'(종합)

은행

"中企·소상공인 동반 성장"···김성태號 기업은행, 상반기 '실적 행진'(종합)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복합위기 속에도 상반기에만 1조4000억원에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거둬들이며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국책은행으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한 가운데도 수익성을 챙긴 결과다. 25일 기업은행은 올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1조390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한 수치다. 별도기준 순이익은 15.9% 늘어난 1조200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기업은행은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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