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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제 검색결과

[총 2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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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위원장의 두번째 사과 “국민 생명 못 지켜 통렬히 반성”

김상조 위원장의 두번째 사과 “국민 생명 못 지켜 통렬히 반성”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2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막중한 소임을 제대로 못 해 다시 한번 통렬히 반성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가습기 살균제 재조사 결과 브리핑에 직접 참석해 “피해자에게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위원장의 가습기 살균제 관련 사과는 이날이 두 번째다. 김 위원장은 작년 12월 19일 ‘가습기 살균제 사건처리 평가 TF’ 결과 발표장에 예고 없이 방문해 한 차

‘가습기 살균제 사태’ 신현우 옥시 전 대표, 징역 6년 확정

‘가습기 살균제 사태’ 신현우 옥시 전 대표, 징역 6년 확정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신현우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에게 징역 6년이 확정됐다. 25일 대법원 1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신 전 대표의 상고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함께 기소된 존 리 전 옥시 대표는 하급심에 이어 대법원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시민단체와 참사 피해자들의 모임인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는 판결 직후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참사를 일으킨 살인기

공정위, 가습기 살균제 면죄부에 환경부 핑계대다 ‘딱’ 걸려

공정위, 가습기 살균제 면죄부에 환경부 핑계대다 ‘딱’ 걸려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원인물질 원료를 공급한 SK케미컬이 인체 위해 성분을 표시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면죄부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특히 이에 대한 공정위의 해명조차 거짓인 것으로 드러났다.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은 18일 오후 SK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라도 검찰과 공정위는 즉각 SK케미칼에 대해 강도 높은 수사를 재개해 구속처벌을 해야 한다”며 “또한 감사

김상조 “작년 공정위 살균제 사건 결론 아쉽다”

김상조 “작년 공정위 살균제 사건 결론 아쉽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8일 공정위가 지난해 일부 가습기 살균제의 기만적 광고를 제재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자연인으로서 아쉬운 부분이 없지 않다”고 벍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정위가 최근 재조사 사유로 든 환경부의 위해성 입증 자료가 과거에도 마찬가지였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이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공정위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신뢰 제고 안을 만

가습기 살균제 물질 CMIT/MIT, 스프레이·방향제에 사용 금지

가습기 살균제 물질 CMIT/MIT, 스프레이·방향제에 사용 금지

호흡기 노출 시 위해 위험이 있는 가습기 살균제 물질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론/메틸이소티아졸론(CMIT/MIT)을 모든 스프레이형 제품과 방향제에 사용하는 것이 금지된다. 환경부는 생활화학제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위해우려제품 지정·안전·표시기준’ 개정안을 7일부터 20일간 행정 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고시 개정안은 가습기살균제 성분으로 논란이 됐던 CMIT/MIT 물질을 모든 스프레이형 제품과

일부 물티슈·화장품서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분 검출

일부 물티슈·화장품서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분 검출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물티슈와 화장품 가운데 일부 제품에서 가습기 살균제 유해성분이 검출돼 전량 회수조치 중이다. 지난 8일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영·유아용 물티슈 17종과 일반 물티슈 10종 등 총 27종을 검사한 결과 영·유아용 물티슈 1종에서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이소티아졸리논(MIT)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보존제로 사용되는 CMIT, MIT 사용기준을 어긴 60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편의점업계에 옥시 제품 철수 요구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편의점업계에 옥시 제품 철수 요구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피해자들이 편의점업계에 옥시레킷벤키저(RB코리아) 제품의 철수를 촉구했다. 7일 오전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은 환경운동연합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 등에 옥시 제품을 철수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들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현재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필몰 등은 옥시 제품의 추가 발주를 중단하고 있다. 또 동네 슈퍼마켓 등이 소속한 중소상공인회도 옥시 제품의 불매운동

당정, 8일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대책 논의

당정, 8일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대책 논의

정부와 새누리당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오는 8일 오후 국회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건과 관련된 업체들의 제재 문제와 피해자 보상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이며 피해자보상특별법 제정 여부 등의 얘기도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논의는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취임 이후 처음 열리는

옥시 불매운동 확산···마트 매출 급감

옥시 불매운동 확산···마트 매출 급감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으로 논란이 된 옥시레킷벤키저(옥시) 제품의 판매가 불매운동 등으로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대형마트에 따르면 옥시의 제품의 매출은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3% 급감했다. 표백제 매출은 38% 줄었고 섬유유연제 매출은 7%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표백제와 제습제 등은 지금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시기다. 하지만 옥시는 가장 많은 가습기 살균제 사망자를 낸 기업으로 그

롯데마트·홈플러스, 가습기 피해자 공동 보상하나

롯데마트·홈플러스, 가습기 피해자 공동 보상하나

옥시레킷벤키저가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 피해자 보상을 공동으로 하자고 제안한 가운데 롯데마트와 홈플러스가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부와 국회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한 1·2차 가습기 살균제 피해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530명 가운데 옥시 제품만 쓴 사용자는 220명, 옥시와 타사 제품을 함께 사용한 피해자는 184명이다.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옥시는 전날 공식사과 기자간담회를 열고 관련 업계에 협업을 제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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