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내수 점유율 떨어져도 ‘사회공헌’은 못 줄여
현대차가 내수점유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 활동의 비중은 확대하고 있다. 이와 달리 수입차 메이커는 점유율의 급상승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에는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현대차가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한 금액은 740억원이다. 이듬해에는 742억, 2013년에는 750억원으로 매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사회공헌 활동은 아직 집계 중으로 정확한 수치는 나오지 않았지만 매년 사회공헌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고 현대차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