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궤도 오른 뉴 한화]김동관 부회장 꼭지점으로 삼형제 경영 본격화
한화그룹이 사업 재편을 마무리한 가운데 김동관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삼형제 경영이 본격화됐다. 김 부회장은 태양광·방산·화학, 김동원 사장은 금융, 김동선 전무는 호텔·유통·리조트를 각각 맡아 그룹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재계 안팎에선 한화가 사업 재편을 통해 3세 경영체제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동시에 펼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5월 23일 한화오션의 출범으로 김 부회장이 이끄는 한화그룹의 대대적인 사업구조 개편이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