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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상자산 시장, 시가총액 18조로 급감···사업자 영업익 80% '뚝'
작년 하반기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시가총액과 거래금액이 상반기보다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금리·물가상승 등에 따른 실물경제 위축과 루나 사태, 가상자산거래소 FTX 파산 등 사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국내 가상자산사업자의 영업이익도 80% 급감했다. 19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2022년 하반기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시가총액은 18조원, 하루 평균 거래금액은 3조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상반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