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첨단 기술 발표날에 빔프로젝터 오류난 KT
KT가 그간 전사 역량을 집중해 준비한 IoT·클라우드·빅데이터를 5G에 모두 융합해 AI 시대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통신사에서 플랫폼사, 더 나아가 AI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을 공식 발표하며 수십여종의 원천기술을 뽐냈으나, 예상치 못한 빔프로젝터 먹통으로 진땀을 뺐다. 30일 KT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 생활화를 이끌기 위해 AI 전문기업(AI Company)으로 변신을 선언했다. 10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