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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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그룹 검색결과

[총 8건 검색]

상세검색

조현아 연합, 한진칼 지분 40.12%로 늘려

조현아 연합, 한진칼 지분 40.12%로 늘려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KCGI와 반도그룹,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주주연합(조현아 연합)’이 한진칼 지분 3.04%를 추가 획득했다. 이에 따라 주주연합의 합계 지분은 40.12%까지 늘어났다. 한진칼은 17일 공시를 통해 유한회사 그레이스홀딩스와 엠마홀딩스, 헬레나홀딩스와 대호개발, 한영개발 등이 공동 보유한 한진칼 지분이 기존 37.08%에서 40.12%로 늘었다고 밝혔다. 보유 주식수는 2194만776주에서 2373만6857주로 늘었다. 그레이스홀딩스는 KC

한진그룹 “권홍사, 뻔한 거짓말···명백한 경영참여 요구”

한진그룹 “권홍사, 뻔한 거짓말···명백한 경영참여 요구”

한진그룹이 16일 “권홍사 반도그룹 회장이 명백한 경영참여를 요구했고 비상식적인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한진그룹은 이날 늦은 밤 입장자료를 내고 “조원태 회장은 권 회장의 요청으로 지난해 12월 10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임패리얼팰리스 호텔에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면서 “조 회장이 도와달라며 먼저 만남을 요청했다는 (권 회장 측) 주장 자체가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또 “권 회장은 이 자리에서 ‘본인을 한진그룹

조현아 연합군, 한진칼 ‘개미’ 모으기 시작했다

조현아 연합군, 한진칼 ‘개미’ 모으기 시작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그룹 3자 연합군이 오는 3월 열리는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개미’들로부터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받는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을 저지하려면 소액주주들의 지지가 절대적이다. 이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표심까지 확보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KCGI는 4일 공식 홈페이지에 한진칼 이사후보 주주추천 공고를 올렸다. KCGI 측은 “한진칼 이사회의 독립성 강화를

한진家-권홍사-강성부···인물 관계도로 본 한진그룹 운명

한진家-권홍사-강성부···인물 관계도로 본 한진그룹 운명

한진그룹 경영권 싸움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미궁 속에 빠졌다. 조원태 회장은 지난해 4월 부친인 고(故) 조양호 회장 작고 이후 그룹 총수에 올랐다. 하지만 가족들의 지지를 얻지 못했고, 그룹 지주사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 여부가 불투명하다. 조 회장을 위협하는 가장 큰 세력은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다. 조 회장의 독단경영을 공개 비판한 조 전 부사장은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뜻을 같이한다. 또 KCGI, 반도그룹 등 한진칼 주

조원태 회장, 경영권 전방위 위협 속 방어 시나리오

조원태 회장, 경영권 전방위 위협 속 방어 시나리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을 향한 위협 강도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 가족간 갈등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KCGI는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우군으로 잠정 분류되던 반도그룹은 실력행사 야심을 드러냈다. 조 회장은 당장 오는 3월 열리는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연임을 성공시켜야 하는 만큼, 사태 수습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재계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조원태 회장의 경영권이 최대 고비를 맞았다. 한진칼 3대주주인

‘경영참여 없다’ 외친 델타항공-반도그룹, 진짜 속마음

[한진家 남매분쟁⑤]‘경영참여 없다’ 외친 델타항공-반도그룹, 진짜 속마음

한진그룹 남매간 경영권 분쟁이 현실화되면서, 그룹 지주회사 한진칼 주요 주주인 델타항공과 반도그룹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한진그룹 지주회사 한진칼 지분(보통주)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6.52%,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6.49%, 조현민 한진칼 전무 6.47%, 3남매 모친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5.31%다. 이들을 포함한 우호지분은 총 28.94%다. 조 회장과 조 전 부사장의 지분차는 0.03%에 불과한 만큼, 지분싸움을 이어가기 위해선 다른 주주들과 힘을 합쳐

한진칼, 기타법인 매수 이어지며 장 초반 강세

[특징주]한진칼, 기타법인 매수 이어지며 장 초반 강세

한진칼이 ‘기타법인’의 지분 매수가 이어지면서 4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칼은 전 거래일보다 3.23% 오른 3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21일 4만1050원에서 15.1% 급락한 3만4300원으로 장을 마감한 후 6개월 만의 최고치다. 기타법인의 지분 매수는 반도건설의 한진칼 지분 보유 공시가 발표된 이후, 지난달 중순을 기점으로 본격 시작됐다. 앞서 반도건설은 계열사를 동원해 한진칼의 지분 5

한진칼 주식 사들인 반도그룹···‘조원태 vs KCGI’ 누구 편?

한진칼 주식 사들인 반도그룹···‘조원태 vs KCGI’ 누구 편?

반도그룹이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한진칼 4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사모펀드 KCGI 중 어느 쪽과 의기투합했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KCGI와의 연대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하지만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과의 관계나 정석기업의 부동산 개발업 진출 등을 고려할 때, KCGI 우군으로 예단하기는 힘들다는 시각이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반도그룹 자회사인 대호개발과 한영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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