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8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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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공개정보 검색결과

[총 8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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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家 장녀 구연경 대표,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취득 의혹"

재계

"LG家 장녀 구연경 대표,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 취득 의혹"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주식을 취득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0일 재계와 KBS 보도 등에 따르면 구연경 대표는 최근 보유하던 바이오 업체 A사 주식 약 3만주를 LG복지재단 측에 넘긴다는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A사는 심장 희귀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 등을 개발하는 업체다. 작년 4월19일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기관투자사 블루런벤처스의 글로벌 성장 투자 플랫폼 BR

금융위 "상장사 대표, 미공개 정보 이용 사익편취"···檢 고발 조치

증권일반

금융위 "상장사 대표, 미공개 정보 이용 사익편취"···檢 고발 조치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3일 제5차 정례회의에서 상장사 대표이사의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혐의 등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금융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대표이사 A씨는 회계부서로부터 내부 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영업이익 급등 및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이라는 호재성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해, 해당 정보가 공개되기 전 배우자 및 지인 명의의 차명계좌를 통해 회사 주식을 매수하는 등 사익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A씨

금감원, '100억원대 부당이득' KB국민은행에 경영유의 통보

은행

금감원, '100억원대 부당이득' KB국민은행에 경영유의 통보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1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챙긴 직원들이 적발된 KB국민은행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경영유의사항을 통보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KB국민은행에 내부통제 강화 관련 경영유의사항 1건, 내부정보 관리체계 개선사항 1건을 조치했다. 금융투자상품 매매내역을 보고하는 주기를 단축하는 등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명의 변동 대행업무 등을 수행하며 미공개정보를 최소한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업무절차를 개선하라는 게 주

금융당국, '기업 미공개정보'로 127억 챙긴 은행 직원 적발

금융일반

금융당국, '기업 미공개정보'로 127억 챙긴 은행 직원 적발

증권 업무를 대행하는 시중은행 직원이 미공개정보를 활용해 127억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가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9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A은행 증권대행부서 소속 직원의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 증권선물위원장 긴급조치(패스트트랙)로 검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해당은행 증권대행업무 부서 소속 직원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61개 상장법인의 무상증자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얻은 미공개 중요 정보를 이

이복현 금감원장 "미공개 정보이용 '엄단'" 행동으로 보여라

기자수첩

[기자수첩]이복현 금감원장 "미공개 정보이용 '엄단'" 행동으로 보여라

최근 '종토방(종목토론방)'을 돌다 보면 "한국 증시는 조작이 판치는 곳, 결코 개미들은 살아남을 수 없다"며 증시를 떠나겠다는 개인투자자(개미)가 적지 않다. 증시를 떠나려는 개미들이 하나같이 하는 얘기는 '짜고 치는 판'인 불공정거래(미공개 정보 이용·시세조종·부정거래)다. 개미들은 이 중 미공개 정보가 점증하는 것을 가장 큰 문제로 꼽고 있다. 주식 시장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제 한국거래소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사례를 집계한 결과

"3개월새 주가 2배 폭등···잭팟 공시 후 급락" 율촌화학에 무슨 일이?

종목

[stock&톡]"3개월새 주가 2배 폭등···잭팟 공시 후 급락" 율촌화학에 무슨 일이?

농심그룹 계열사인 율촌화학의 주가 흐름에 많은 투자자들이 의심스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농심이 생산하는 라면·과자의 봉지 포장재 회사로 많이 알려진 이 회사는 3개월 전만 해도 주가가 1만8000원대였다. 그러나 최근 3개월간 점차 오르더니 지난 27일에는 3개월 전의 두 배 수준으로 폭등했다. 하지만 다음 날 급락했고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특히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거래 상황을 보면 다소 석연찮은 부분이 있다. 주가가 오른 시

[얼어붙은 여의도]내부정보 이용 불법 거래 잇따라 적발··· ‘모럴해저드’ 빠진 기업

[얼어붙은 여의도]내부정보 이용 불법 거래 잇따라 적발··· ‘모럴해저드’ 빠진 기업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당 주식거래에 금융당국의 칼날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주요 대기업에서도 비슷한 일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고위 임원진이 직접 나서 사적 이익을 취하는 경우가 잇따르면서 기업 내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가 극에 달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4일 금융투자업계 및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삼성그룹 계열사의 최고위 임원 9명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간 합병 과정

다음, 합병 발표 전 거래 급증···미공개정보 유출 의혹

다음, 합병 발표 전 거래 급증···미공개정보 유출 의혹

다음의 주식 거래량이 카카오와의 합병 발표 전날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미공개정보 유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다음의 주식 거래량은 46만7873주로 전날 5만9556주보다 685.6%나 늘었다. 주식 거래대금은 363억원으로 740.0% 증가했고 주가도 6.69%나 올라 최근 수개월새 등락 폭이 가장 컸다.때문에 합병에 대한 미공개정보가 사전에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시가 나온 26일 이전부터 사전에 이를 알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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