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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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 검색결과

[총 2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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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물가 안정에 동참···밀가루 가격 평균 6.6% 인하

식음료

CJ제일제당, 물가 안정에 동참···밀가루 가격 평균 6.6% 인하

CJ제일제당이 물가 안정에 동참한다. CJ제일제당은 오는 4월부터 중력밀가루 1kg, 2.5kg 제품과 부침용 밀가루 3kg 등 총 3종의 일반 소비자 판매용 밀가루 제품의 가격을 인하한다. 인하율은 제품별로 3.2%~10% 수준이며, 평균 인하율은 6.6%다. (이상 대형마트 정상가격 기준) CJ제일제당측은 "최근 국제 원맥 시세를 반영하고,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며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결국 오를 가격이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결국 오를 가격이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다. 연말연초는 식품업계가 통상 제품 가격을 점검하고 인상을 결정하는 시기다. 특히 명절이 다가오면 이 같은 고심은 더욱 깊어진다.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따라 명절 전 억눌린 가격 인상 요인을 명절이 지나고 반영하는 경우가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매해 1~2월 내 설 명절이 있는 만큼 가격 인상에 이만한 적기도 없다. 그런데 지난해 말에 이어 올해 초는 다소 잠잠하다. 가격 인상 소식이 좀처럼 들려오지 않는다.

한은 "내년 말 물가 상승률 2.3% 도달···근원물가 완만한 둔화"

금융일반

한은 "내년 말 물가 상승률 2.3% 도달···근원물가 완만한 둔화"

한국은행이 물가 상승률 둔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도 그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 안정 목표(2%) 수준에 접근하는 시기는 내년 말이 될 것으로 봤다. 기조적 물가 흐름인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제외) 둔화 속도가 누적된 비용압력의 파급 영향이 이어지면서 완만한 모습을 보이는 영향이 크다. 한국은행이 20일 발표한 '물가안정 목표 운영 상황'에 따르면 향후 물가 경로는 상당 기간 목표수준을 웃도는 가운데 둔화 흐름을

"인하에 인상 철회까지"···식품업계, 가격 압박 '미봉책' 통할까

식음료

"인하에 인상 철회까지"···식품업계, 가격 압박 '미봉책' 통할까

식품업계가 정부의 물가 압박 속에서 가격 조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가격 인상을 결정해 공문을 보냈던 기업들이 지난 주 줄줄이 철회에 나서며 정부의 통제 기조가 더욱 굳세지는 모양새다. 식품업계는 '찍어 누르기' 식 가격 정책이 일시적인 조치에 그칠 것이라고 지적한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풀무원·롯데웰푸드·동아오츠카는 지난달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철회했다. 오뚜기는 카레·케첩 등 주요

농식품부 '물가안정' 협조 요청에 식품사 가격인상 철회

식음료

농식품부 '물가안정' 협조 요청에 식품사 가격인상 철회

농림축산식품부가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제품 가격 인상을 계획했다가 정부를 의식해 계획을 철회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29일 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은 지난 28일 아이스크림 업계 대표기업인 빙그레의 논산공장을 찾아 물가안정 정책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빙그레는 올해 초와 지난 달 원부자재 조달 비용 증가, 인건비 상승 등을 이유로 메로나, 투게더 등의 아이스크림 가격을 올렸다

"물가 2% 수렴 전 금리인하 없다"···물가 상승률 직접 챙긴 이창용

금융일반

"물가 2% 수렴 전 금리인하 없다"···물가 상승률 직접 챙긴 이창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물가 안정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 직접 참석했다. 시장에서는 이 총재의 물가 관리의 적극적인 행보에 대해 "한은의 최우선 목표가 물가 안정이라는 점에 비춰볼 때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은 고무적"이라는 시각이다. 한은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월과 7월엔 2%대까지 낮아졌다가 다시 소폭 상승해 연말에는 3%대에 안착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한은의 예상대로 올해 들어 둔화세가 뚜렷하다. 다

유통업체 '물가안정 프로젝트', 제조사에게도 공을

기자수첩

[기자수첩]유통업체 '물가안정 프로젝트', 제조사에게도 공을

최근 유통업체들의 '10원 전쟁'이 치열하다.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물가안정을 앞세우며 연일 초특가 할인행사 자료가 봇물 터지듯 쏟아진다.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0.56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 올랐다. 외식과 가공식품의 물가 상승률은 7.4%, 9.1%로 전월 대비 각각 0.1%포인트, 1.3%포인트 하락했다. 하지만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4.2%를 훨씬 상회했다. 고물

풀무원 이어 CJ제일제당도 가격 인상 철회

일반

풀무원 이어 CJ제일제당도 가격 인상 철회

풀무원에 이어 CJ제일제당도 가격 인상 계획을 철회했다. 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1일부터 가격을 올리기로 한 제품들에 대해 가격 인상을 유보한다고 공지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고추장과 다시다 10종의 출고 가격을 최대 11% 올리기로 했다. 대형마트에서는 지난달 중순부터 가격 인상이 적용됐고, 편의점에서는 이달 1일부터 가격이 조정될 예정이었다. 냉장 간편식품 중에서는 가쓰오우동과 얼큰우동, 찹쌀떡국떡 등 7종의 판매 가

이창용 "올해 통화정책 더 어려워···물가 안정과 경기·금융안정 면밀히 고려"

금융일반

이창용 "올해 통화정책 더 어려워···물가 안정과 경기·금융안정 면밀히 고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 경제가 가계부채가 높고 부동산 시장 영향을 많이 받는 특수성이 있는 만큼 통화정책이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올해 통화정책은 물가 안정은 물론 경기 및 금융안정과의 트레이드 오프(trade-0ff, 상충관계)도 면밀하게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외신기자간담회에서 "올해는 국가별로 통화정책이 차별화되는 가운데, 통화정책 커뮤니케이션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

이창용 한은 총재 "물가 하락 확신 없으면 금리 인하 시기상조"

이창용 한은 총재 "물가 하락 확신 없으면 금리 인하 시기상조"

"기본적으로 물가가 예상하는 목표 수준으로 확실히 수렴해간다는 확신이 있기 전에 연내 금리 인하는 시기상조다. 상·하방 모든 리스크가 존재하는데 데이터를 보면서 중장기적으로 물가가 저희 목표수준에 도달한다고 확신이 있으면 금리 인하에 대해 논의하겠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올해 첫 통화정책결정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당분간 물가 중심으로 통화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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