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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통 검색결과

[총 1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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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블랙아웃 1년···악몽은 끝나지 않았다

인터넷·플랫폼

[NW리포트]카카오 블랙아웃 1년···악몽은 끝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15일, 카카오가 입점한 데이터센터 한 곳에 불이 나면서 대한민국 전체가 멈췄다. 지인과의 실시간 소통은 단절됐고, 온라인 쇼핑업과 운수업, 서비스업 전반에서 혼란만 커졌다. 플랫폼 초연결사회의 취약점을 여실히 드러낸 초유의 사건으로 기록됐다. 그 후 1년, 카카오는 제2의 먹통사태를 방지하고자 갖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크고 작은 전조증상(장애)은 계속되고 있다. 업계와 학계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사이버공격과 같은

"무성의한 판결"···서민민생대책위 '카카오 먹통 재판' 항소 결정

인터넷·플랫폼

"무성의한 판결"···서민민생대책위 '카카오 먹통 재판' 항소 결정

서민민생대책위원회(대책위)가 카카오 먹통 피해자 손해배상소송 항소를 결정했다. 대책위 포함 6인의 원고는 재판부(서울남부지법 소액32단독 이주헌 판사)의 패소 판결에 불복, 해당 사건 항소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본 재판부는 이날 오전, 원고 측 청구를 모두 기각, 소송비용도 원고 측이 부담할 것을 명했다. 발표된 판결문에 따르면 재판부는 "원고들에 대한 피고의 손해배상책임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가가 없다"고 명

"카카오, 먹통 재판서 변명 일관"···시민단체, 항소 예고(종합)

인터넷·플랫폼

"카카오, 먹통 재판서 변명 일관"···시민단체, 항소 예고(종합)

"이번 소송의 목적은 카카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대비할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카카오는 재판 내내 기계 결함 등 자기변명으로 일관했습니다. 판결문을 검토해 보고 항소 여부를 결정할 생각입니다." 22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카카오 먹통 피해자 손해배상소송 재판에 참석한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대책위) 사무총장은 판결 선고 후 기자들 앞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소송은 원고 측 청구를 모두 기각하는 것으

카카오페이증권, 해외주식 거래서비스 40분간 먹통···"피해 보상 예정"

증권일반

카카오페이증권, 해외주식 거래서비스 40분간 먹통···"피해 보상 예정"

전날 밤 카카오페이증권 해외 주식 거래 서비스가 접속 장애로 40분간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전날 밤 10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약 40분가량 카카오페이증권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의 해외 주식 거래 서비스 접속이 지연됐다고 4일 밝혔다. 구체적 접속 장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자사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서비스 지연에 따른 접속 장애로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10일까지 자사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지원 일단락···8월 결심 관건

인터넷·플랫폼

카카오 '데이터센터 화재' 지원 일단락···8월 결심 관건

카카오가 지난해 발생한 데이터센터 화재 피해자 지원을 서두르고 있다. 회사는 이번 소상공인 대상으로 한 피해접수를 끝으로 지원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고 전하지만 업계에서는 8월 해당 사건 손해배상소송이 남은 탓에 소송 결과에 따라 회사 정책이 바뀔 수 있다고 내다본다. 30일 카카오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SK 판교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피해 소상공인 지원 접수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들 카카오 공동체 이용자 및 비즈

먹통 재판서 '당사자 능력' 딴지 건 카카오···시민단체 "안타깝다"

인터넷·플랫폼

먹통 재판서 '당사자 능력' 딴지 건 카카오···시민단체 "안타깝다"

"우리(시민단체)는 공익적인 차원에서 재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쟁점을 떠나) 원고의 당사자 능력을 논하는 건 카카오의 겸손치 못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13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카카오 먹통 피해자 손해배상 소송 2차 변론기일에 참석한 서민민생대책위원회 관계자의 항변이다. 앞서 카카오는 재판부(서울남부지법 소액32단독 이주헌 판사)에 시민단체의 '당사자 적격성'을 문제삼았다. 당사자 적격성은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이 소송 당사

카카오톡 또 먹통···"네트워크 오류로 일시 장애···신속 복구"

통신

카카오톡 또 먹통···"네트워크 오류로 일시 장애···신속 복구"

카카오톡 먹통 현상이 또 발생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이날 오후 2시 9분부터 약 9분간 메시지 전송과 로그인이 되지 않는 장애가 발생했다. 카카톡에서 자동 로그아웃되는 로그인 장애와 카카오페이 결제 오류 등 기 서비스에서도 오류가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오후 2시 20분경 네트워크 오류를 모두 복구해 현재는 정상화됐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네트워크에 일시적으로 문제가 발생했으나 복구를 마쳐 앱 이용이 정상화됐다

또 먹통된 네이버페이···1시간여 만에 '복구'

IT일반

먹통된 네이버페이···1시간여 만에 '복구'

네이버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가 12일 오후 1시간가량 동작을 멈춰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네이버는 이날 오후 4시 46분 공지사항을 올려 네이버페이 접속 및 결제 장애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오류 시작 시점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3시 30분경 시작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번 오류로 네이버페이 접속 및 결제가 1시간가량 중단됐다. 정기구독 신청과 빨리받기도 제공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기구독 4시 정기결제 배치가 중단(정상

"무거운 책임감 깨달았다" 반성문 쓴 카카오···'선물팩' 5일 지급

IT일반

"무거운 책임감 깨달았다" 반성문 쓴 카카오···'선물팩' 5일 지급

지난해 역대급 서비스 먹통 사태를 일으킨 카카오가 4일 "국민 모두 언제나 믿을 수 있는 단단한 소통 플랫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카카오는 이날 이용자 대상으로 발간한 '2023년 카카오팀의 다짐' 보고서에서 "2022년 10월 15일 서비스 장애를 통해 카카오가 전 국민의 일상을 지키고 있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깨달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카카오는 "데이터 이중화는 돼 있었지만, 시스템 전체 관점에서의 이중화가 부족했고 시스템 복구 인력도 부족했다"면

카카오, 비대위 체제 종료 경영 정상화···SK C&C와 법적 다툼 전망

IT일반

카카오, 비대위 체제 종료 경영 정상화···SK C&C와 법적 다툼 전망

카카오가 지난해 10월 '먹통 사태'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체제를 종료하고 경영 정상화에 나섰다. 지난달 29일자로 피해보상안까지 마무리되면서다. 카카오는 내일(2일) 장애 사태 대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를 해체하고 비대위 소위원회를 이끌어온 소위원장 등에 대한 인사 발령을 낸다고 1일 밝혔다. 보상 집행과 구체적인 재발방지책 실천 등은 각 담당 조직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비대위 재발방지대책 공동 소위원장을 맡았던 남궁훈 전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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