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새 판 위한 전략? 락앤락, 계속된 수장 교체에 담긴 의미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올해로 두 번째 대표이사 교체를 단행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설 모양새다. 경기 침체와 부진한 실적이 지속 이어지자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수 있는 경영진으로의 재구성을 통해 반전을 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락앤락은 오는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영상 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이 사장이 대표이사직에 오른다면 약 두 달만의 사령탑 교체다. 이 가운데 주목되는 건 락앤락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