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사태 불씨 정치적 이슈로 부상하나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되면서 신한은행 내부가 다시 뒤숭숭하다. 신한 내부에서는 '신한사태'가 다시 되살아나는 것이 아니냐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경제개혁연대는 최근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경제개혁연대가 고발한 것은 신상훈 전 사장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의 1심 재판과정에 나왔던 남산 3억원 의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