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종목 진단]대규모 손실기업 살펴보니...“수백억 부채·동전주 전락”
한국거래소가 올해 20개가 넘는 코스닥 상장사를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했다. 이들 기업들은 최근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을 내는 등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간 수백억원의 적자를 떠안은 일부 상장사들은 ‘동전주’로 전락하며 기업가치를 잃은 모습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미지스 ▲코오롱생명과학 ▲동방선기 ▲썸에이지 ▲대한그린파워 ▲인포마크 ▲코다코 ▲베스파 ▲파루 ▲에프앤리퍼블릭 ▲서진오토모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