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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그룹 검색결과

[총 1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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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영’ 외친 故 김우중 빈소··· 정의선·정용진 등 조문 행렬

‘세계경영’ 외친 故 김우중 빈소··· 정의선·정용진 등 조문 행렬

10일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빈소에는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83세였던 김 전 회장은 1년 가까이 지병으로 치료를 받아오던 중 9일 밤 11시50분께 숙환으로 별세했다. 오전 10시 조문이 시작되기 전부터 별세 소식을 접한 옛 대우그룹 출신 인사들이 가장 먼저 빈소를 찾았다. 김태구 전 대우자동차 회장과 장영수 전 대우건설 회장, 장병주 전 대우 사장, 김석환 전 대우자동차 사장 등 김

경총 “김우중 전 회장, 韓수출국 합류에 기여”

경총 “김우중 전 회장, 韓수출국 합류에 기여”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10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경총은 “김우중 회장은 세계 경영을 내다보는 선견지명과 해외수출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대우그룹을 국내 정상의 기업으로 이끌었다”며 “우리나라가 자동차·조선·중공업 산업 분야에서 고도화의 내실을 다지고 세계적인 수출국가의 대열에 합류하는 데 크게 기여하셨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일선 기업현장에서 물러나신 이후에도 후임 청년사

‘마이카 시대’ 연 대우차···한때 국산車 1등 위업

[김우중 별세]‘마이카 시대’ 연 대우차···한때 국산車 1등 위업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9일 향년 8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김 전 회장은 한국 경제 성장기를 이끈 주역으로 중공업과 전자, 전설, 통신, 정보시스템, 금융 뿐 아니라 자동차 산업에서도 한 획을 그은 인물로 평가 받는다. 김 전 회장은 국내 최초의 경차인 대우자동차 ‘티코’를 선보이며 마이카 시대를 이끌었다. 특히 ‘세계경영’을 천명한 그는 ‘메이드 인 코리아’ 자동차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대우자동차는 1955년 설립된

신문팔이 소년에서 세계경영 신화 창조한 ‘재계의 별’

[김우중 별세]신문팔이 소년에서 세계경영 신화 창조한 ‘재계의 별’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1936년 대구 한 교육자 집안 장남으로 태어났다. 경기고,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전 회장은 학창시절 신물배달, 열무, 냉차 장사를 하며 동생들을 돌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철, 정주영 등 1세대 창업가와 달리 김우중 전 회장은 연세대학교 졸업 후 1960년 섬유 수출업체인 한성실업에 입사해 경력을 쌓았다. 1966년까지 6년간 한성실업에서 근무한 김 전 회장은 트리코트 원단생산업체인 대도섬유의 도재환씨와 함께 1967년

재벌 창업주 1세대 종언···명맥만 남은 ‘대우’

[김우중 별세]재벌 창업주 1세대 종언···명맥만 남은 ‘대우’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김 회장이 이끌던 대우그룹이 2000년 해체된 이후 대우는 현재 일부 업체들의 사명에만 남아있다. 김 회장의 별세로 국내 주요 재벌 창업주 가운데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만이 유일하게 남아있다. 대우그룹은 김우중 전 회장이 1967년 설립한 대우실업에서 출발한 그룹이다. 1980년~1990년대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41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재계 2위 그룹으로 발돋움했지만 2000년 분식회계 사건으로 인해 주요

 김우중 - 성공은 ‘인연’에서 시작된다

[창업자로부터 온 편지] 김우중 - 성공은 ‘인연’에서 시작된다

‘창업 신화’로 잘 알려진 김우중 회장. 하지만 그 출발은 창업이 아닌 ‘취직’이었습니다. 한성실업 김용순 사장이 만든 장학금을 받은 걸 인연으로, 1960년 25세의 나이에 한성실업 무역 담당으로 취업을 한 것. 청년 김우중은 한국 최초로 섬유 분야 직수출을 성사시키는 등 승승장구, 20대 후반에 이사까지 승진합니다. 그럼에도 장래에 대한 걱정은 끊이질 않았는데요. “내 장래가 걱정됐다. 이리저리 눈치나 보고 있는 것 같았다. 형제들이 다 유학

김우중 “제조업 강해져야 선진국된다”

김우중 “제조업 강해져야 선진국된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제조업을 더 강화한다면 국민소득 4만 달러가 넘는 선진국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전 회장은 22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서울대 경제연구소 주최로 열린 ‘대우 김우중 회장과 신장섭 교수와의 경제학 콘서트’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전 회장은 “사업을 하는 동안 많은 나라를 다니며 느낀 것이 제조업의 중요성”이라며 “기회가 될 때마다 제조업을 강하게 키워야 한다고 강조

김우중 전 회장 특강 “청년들이 세계경영 완성해야”

김우중 전 회장 특강 “청년들이 세계경영 완성해야”

최근 출간한 대화록을 통해 대우그룹 해체의 부당성을 알렸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자신의 모교인 연세대학교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김 전 회장은 2일 오후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대우관 각당헌에서 열린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창립 100주년 기념 초청 특강’에 참석해 ‘자신만만하게 세계를 품자’라는 주제로 후배들에게 미래 한국 경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김 전 회장은 평소 연세대에 큰 애정을 품어왔다. 연세대 경제학

김우중 전 대우 회장 “대우 해체 합당성, 명확히 밝혀달라”

김우중 전 대우 회장 “대우 해체 합당성, 명확히 밝혀달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1년 5개월여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옛 임직원들 앞에서 눈물을 흘렸다.김 전 회장은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주최로 열린 제45회 대우특별포럼에 참석해 옛 대우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김 전 회장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3월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우그룹 창립 46주년 기념 행사 이후 처음이다.김 전 회장은 “

대우그룹 장립 46주년 참석 김우중 회장 "재기계획 없다"

대우그룹 장립 46주년 참석 김우중 회장 "재기계획 없다"

김우중 전(前) 대우그룹 회장이 최근 들어 국내에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어 재기를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 같은 관측은 22일 대우그룹 창립 46주년 행사에 김우중 전 회장이 참석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그룹 창립 46주년 행사에는 김 전 회장을 비롯해 이경훈 전 (주)대우 회장, 김용원 전 대우전자 회장, 윤석헌 전 그룹 부회장, 윤영석 전 그룹총괄회장, 김태구 전 대우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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