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김동관의 '뉴한화' 현재진행형···'선택과 집중'으로 승계 박차
'3세 경영'에 본격 닻을 올린 한화그룹의 '뉴한화' 사업구조 재편이 이어지고 있다. 방산과 친환경 에너지를 양대 축으로 하는 김동관표 '뉴한화'에 더욱 힘이 실리며 승계작업도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한화그룹은 3일 사업군별 '선택과 집중'을 위해 일부 사업부에 대한 계열사 간 스몰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화오션은 ㈜한화 건설부문의 해상풍력 사업과 글로벌부문의 플랜트 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 ㈜한화 모멘텀부문은 물적분할하고 태양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