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지, 임대청약때 자산 45만원” 지적에···국세청 “전세금은 포함안돼”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가 강남 임대 아파트를 청약할 때 자산이 45만원가량에 불과했다는 주장을 국세청이 부인했다. 1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김태흠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가 2012년 현 거주지인 강남구 자곡동 LH 임대아파트를 청약할 당시 자산평가액은 총 44만5900원이었다. 김 후보자는 당시 처제 명의의 강남구 역삼동 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었지만, 이는 임차권이라는 이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 위장전입 인정 “딸 학교적응 위해서···송구”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는 19일 위장전입 의혹을 일부 인정하고 “딸의 학교 적응을 위해서”라고 해명했다. 김 후보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자녀와 배우자의 위장전입 의혹’에 관해 묻는 민주당 박홍근 의원의 질의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한 동네에서 계속 살던 딸이 잠실로 주소를 옮길 때 학교 적응을 우려해서 부모된 입장에서 (아이) 엄마의 주소는 늦게 옮기는 방법으로 해서 (기존 학교에) 다녔다”고

[뉴스웨이TV]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처제 명의로 아파트 매입? ‘부동산’ 의혹 쟁점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가 19일 오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했다.

신임 국세청장에 김대지 차장 내정···개인정보보호위원장 윤종인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신임 국세청장에 김대지 현 국세청 차장을 내정했다. 또 장관급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는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을, 부위원장(차관급)에 최영진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장을 각각 발탁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이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행정고시 36회 출신인 김대지 국세청장 후보자는 부산 내성고를 졸업해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이후 국세청 부동산거래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