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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검색결과

[총 1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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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채권 신규상장·잔액 사상 최고치···금리 인하 기대 덕

증권일반

지난해 채권 신규상장·잔액 사상 최고치···금리 인하 기대 덕

지난해 채권시장 신규상장과 상장잔액이 금리인상 기조 전환 기대감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2023년도 채권 상장 동향을 분석한 결과 금리 인상 기조 전환 기대감과 회사채 투자심리 회복 등으로 신규상장은 816조6000억원, 상장잔액은 2491조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신규 상장된 채권은 국채가 222조5000억원, 지방채가 4조5000억원, 특수채가 386조7000억원, 회사채가 202조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2022년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 5% 돌파···2007년 이후 처음

일반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 5% 돌파···2007년 이후 처음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연 5.0% 선을 돌파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미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과 로이터 통신은 글로벌 채권 금리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이날 오후 5시 직후(미 동부시간 기준) 연 5.001%로, 5% 선 위로 올라섰다고 보도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5% 선 위로 올라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7월 이후 16년 만에 처음이다. 이는 트레이드웹 등

엔저 지속···일본 10년물 국채 금리 10년 만에 '최고'

일반

엔저 지속···일본 10년물 국채 금리 10년 만에 '최고'

일본의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가 10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일본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 2013년 9월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인 0.755%까지 올랐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10년물 국채 금리가 전날 종가보다 0.020%포인트(p) 올랐다.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이날도 하락해 엔·달러 환율이 오전 한때 달러당 149.71엔까지 올랐다. 이는 달러당 150엔을 돌파했던 작

'개인투자용 국채' 내년 도입···매월 10만원부터

일반

'개인투자용 국채' 내년 도입···매월 10만원부터

내년부터 개인투자용 국채가 도입된다. 기획재정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개인투자용 국채'의 도입을 위한 '국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자격을 개인으로 한정하는 저축성 국채로 내년부터 도입·발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국채법 시행령 개정과 함께 업계 및 유관기관 의견 수렴을 거쳐 개인투자용 국채의 상품구조 및 세부 발행절차 등을 담은 '개인투자용 국채 도입방안'을 마련했다. 매입 자격은 전용 계

추경호 "국채발행 없어···금리·물가 영향 최소화"

추경호 "국채발행 없어···금리·물가 영향 최소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9조4000억원 규모로 편성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금리·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년도 제2회 추경 정부 합동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번 추경은 추가 국채발행 없이 마련하기 때문에 금리나 물가 등 거시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국가채무비율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50.1%에서 49.6%로 개선될 것

금리 올리는데 추경 돈 풀기···나라빚은 어쩌나

금리 올리는데 추경 돈 풀기···나라빚은 어쩌나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동시에 정부가 사상 초유의 1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발표하면서 정책 엇박자에 대한 지적이 나온다. 전체 추경 규모 14조원 중 대부분을 적자국채 발행으로 충당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늘어나는 나라빚도 걱정이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4일 오전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1.00%인 기준금리를 1.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한은의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예견된 수순이었다. 최근 물가 상승 압력이 높은데다 미국의 통화

정부 “美 테이퍼링 영향 제한적···내일 국채 2조원 긴급 바이백”

정부 “美 테이퍼링 영향 제한적···내일 국채 2조원 긴급 바이백”

정부가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4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는 국제금융시장에서 큰 무리 없이 소화되며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해 정책 기조를 정상화 단계로 전환하는 국가들이 점차 늘어나는 가

기재차관 “한은 국채 직매입 방안에 동의하지 않는다”

기재차관 “한은 국채 직매입 방안에 동의하지 않는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4일 여권에서 자영업자 피해 보상 재원을 위해 한국은행의 ‘국채 직접 인수’ 방안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0차 비상경제중대본 정례 브리핑을 한 후 질의응답에서 “중앙은행의 국채 직매입은 대외 신인도 저하와 재정통화정책 제약, 물가 급등 등 부작용이 우려되는 방식으로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

기준금리 7개월 연속 동결··· 채권시장  ‘관망’

기준금리 7개월 연속 동결··· 채권시장 ‘관망’

한국은행이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6월 사상 최저 수준인 1.25%로 인하한 이후 7개월째 동결이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채권시장은 약세(채권금리 상승)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기자회견 이후 강세를 보인지 하루 만에 돌아선 것이다. 13일 서울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지표금리는 오전까지 전장 대비 1.2bp 오른 1.637%에 거래됐다. 10년물 금리

엇갈린 美 금리 인상 전망··· 채권시장도 ‘갈팡질팡’

엇갈린 美 금리 인상 전망··· 채권시장도 ‘갈팡질팡’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임박했지만 여전히 금리 인상 여부에 대한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채권시장도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현지시간으로 16일 열리는 FOMC 회의를 하루 앞두고 뉴욕증시에서는 1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전날보다 5.9bp(1bp=0.01%) 상승한 0.444%로 지난 2010년 4월 이후 5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2년 만기 국채 수익률도 6.9bp 오른 0.798%로 거래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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