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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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글판 검색결과

[총 2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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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봄맞이 광화문글판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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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봄맞이 광화문글판 새단장

교보생명은 봄을 맞아 광화문글판을 새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화문글판 봄편은 김선우 시인의 시 '내 몸 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에서 가져왔다. 김선우 시인은 1996년 '창작과 비평' 겨울호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첫 시집 '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 이후 시와 소설을 가리지 않고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발견문학상, 천상병시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문안은 오랜 노력으로 결실을 얻는 누군가를 지켜보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 맞이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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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겨울 맞이 새단장

'발꿈치를 들어요. 첫눈이 내려올 자리를 만들어요.' 겨울을 맞아 광화문글판이 새 옷을 갈아입었다. 이번 광화문글판 겨울편은 이원 시인의 시 '이것은 사랑의 노래'에서 가져왔다. 이원 시인은 1992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한 뒤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시집 '사랑은 탄생하라',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 등이 있다. 그는 현대시학작품상, 현대시작품상 등을 수상했으며 꾸준하고도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해왔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 맞이 새단장···'빗방울 하나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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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 맞이 새단장···'빗방울 하나가 5'

교보생명은 새로운 가을 광화문글판으로 강은교 시인의 시 '빗방울 하나가 5'에서 발취한 메시지가 채택됐다고 29일 밝혔다. 강은교 시인은 1968년 등단 이후 수많은 시집과 산문집을 펴냈으며 한국문학작가상, 현대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문학계를 이끌어가는 대표 시인 중 한 명이다. 가을편 문안은 아무리 작은 존재라도 능동적인 주체로서 희망을 향해 나아가고 싶은 열망이 있음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았다. 창 밖의 빗방울을 주체로

교보생명, 광화문 글판 '가을편' 디자인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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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 글판 '가을편' 디자인 공모전

교보생명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말 선보이는 광화문글판 '가을편'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청춘과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열고 있다. 매년 30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할 정도로 젊은 세대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이번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강은교 시인의 시 '빗방울 하나가 5'(우리는 언제나 두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그것이 창이든, 어둠이든/또

교보생명, 내가 꾸미는 100번째 광화문글판···‘마음을 잇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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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내가 꾸미는 100번째 광화문글판···‘마음을 잇다’ 캠페인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위드코로나를 맞아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매개체가 된다. 교보생명은 100번째 광화문글판을 기념해 11월 말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음을 잇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인 ‘마음을 잇다’는 나만의 광화문글판 영상을 만들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민 참여 캠페인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디지털 공간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보내고 서로를

“모르는 사람 그늘 읽는 일”···‘광화문글판’ 여름편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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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 그늘 읽는 일”···‘광화문글판’ 여름편 게시

‘올 여름의 할 일은 모르는 사람의 그늘을 읽는 일.’ 교보생명은 김경인 시인의 시 ‘여름의 할 일’에서 발췌한 이 구절을 ‘광화문글판’ 여름편으로 게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여름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여전한 상황에서 맞는 이번 여름에는 타인의 마음을 읽고 상처를 어루만져 주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글판 디자인 역시 누군가를 끌어안는 남녀의 이미지를 통해 주변 사람의 상처와 아픔을 어루만져 주는 모습을 표현

“사랑한다는 건 지켜보는 일”···‘광화문글판’ 봄편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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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건 지켜보는 일”···‘광화문글판’ 봄편 게시

‘지키는 일이다. 지켜보는 일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교보생명은 전봉건 시인의 시 ‘사랑’에서 발췌한 이 구절을 ‘광화문글판’ 봄편으로 게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봉건 시인은 한국 시문학사에서 전후(戰後)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글판에 실린 구절은 누군가 고난과 시련에 흔들릴 때 곁에서 함께 하며 힘이 돼주는 것이 사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이들이 고통 받는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광화문글판’ 겨울편 게시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광화문글판’ 겨울편 게시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고. 사노라면 많은 기쁨이 있다고.’ 교보생명은 김종삼 시인의 시 ‘어부’에서 발췌한 이 구절을 ‘광화문글판’ 겨울편으로 게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종삼 시인은 절제와 여백의 언어를 통해 한국 순수시의 지평을 넓힌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글판에 실린 구절은 평범한 하루를 성실히 살아내는 것이 내일을 살아갈 기적을 만드는 힘이 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30주년 기념집 발간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30주년 기념집 발간

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게시 30주년 기념집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광화문글판은 지난 1991년 교보생명 창립자인 고(故) 신용호 회장의 제안으로 서울 광화문 본사 사옥에 부착된 글판이다. 매년 계절별로 총 4회에 걸쳐 시 구절과 노래 가사 등 새로운 글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념집은 역대 문안을 ‘봄, 차오르다’, ‘여름, 달리다’, ‘가을, 영글다’, ‘겨울, 기다리다’ 등 계절별로 나눠 글판 이미지와

“꽃은 멈춤의 힘으로 핀다”···‘광화문글판’ 여름편 게시

“꽃은 멈춤의 힘으로 핀다”···‘광화문글판’ 여름편 게시

‘씨앗처럼 정지하라. 꽃은 멈춤의 힘으로 피어난다.’ 교보생명은 백무산 시인의 시 ‘정지의 힘’에서 발췌한 이 구절을 ‘광화문글판’ 여름편으로 게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구절은 멈춰있는 것 같지만 꽃을 피우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씨앗처럼 누구에게나 도약을 위한 정지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글판 디자인은 글귀와 대비를 이루는 바쁘고 역동적인 현대 사회의 모습을 통해 멈춤의 가치를 극적으로 표현했다. 광화문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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