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증시, 주요국 증시 중 홀로 내리막···'공매도 총량제' 필요성 커졌다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글로벌 주요 증시 대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공매도 총량제'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주범인 공매도에 상한선을 매겨야 증시 반등이 가능하다는 지적이다. 다만 일각에선 국내 증시의 하락 원인이 외부에 있는 만큼 인위적인 주가부양은 합리적이지 않다는 반론도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4일 전 거래일 대비 0.22% 하락한 2300.34에 거래래를 마쳤다. 같은 날 코스닥지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