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내달 공실임대 활용한 전세형 임대 4000호 추가공급”
정부가 내달 공실 임대를 활용한 전세형 임대 4000호를 추가 공급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회의에서 11·19 전세 대책 시행 1년을 맞아 이 같은 전세시장 안정 대책을 밝혔다. 홍 부총리는 “11·19 대책으로 올해 공급 목표 7만5000호 중 지난달 기준 81.2%인 6만1000호가 공급되며 전세시장 수급 안정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홍 부총리는 “신축 전세의 경우 기존에 신청한 물량 2만5000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