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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무원 검색결과

[총 1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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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이상 공직자 33.1% ‘다주택자’···시도지사도 4명

1급 이상 공직자 33.1% ‘다주택자’···시도지사도 4명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다주택 고위공직자에게 다주택자 참모들에게 실거주 목적의 1채 외에 다른 주택을 매각하라고 지시를 내려 그 대상이 얼마나 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3월 26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고위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장 등 재산이 공개된 중앙 부처 재직자 750명 중 약 3분의 1인 248명이 다주택자였다. 이들 중 2주택자가 196명이었고, 3주택자는

금융위를 움직이는 핵심 브레인 12인은 누구인가

[금융권력 해부②]금융위를 움직이는 핵심 브레인 12인은 누구인가

금융위원회는 국내 금융 정책을 총괄하는 국무총리 직할의 행정부 내 위원회다. 제1·2금융권은 물론 금융투자업 등 국내 금융 시장 전체를 통할하는 이 조직에서는 누가 일하고 있으며 이 조직을 움직이게 하는 이들은 누구일까. 지난 2008년 출범한 금융위에서 2019년 6월 현재 근무하는 인원은 상근직, 비상근직, 파견직 등을 모두 포함해 약 300여명에 이른다. 그 중에서도 60% 이상은 행정고시를 통과한 5급 사무관 이상의 공무원들이다. 이들 조직을 이끄는

여의도에 모인 부동산 부자들, 80%가 재산 불렸다

[의원 재산공개]여의도에 모인 부동산 부자들, 80%가 재산 불렸다

20대 국회의원 10명 중 8명은 지난해 재산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재산이 늘어난 의원은 289명 중 229명으로 전체의 79.3%를 차지했다. 또 1억원 이상 재산이 증가한 의원은 149명으로 집계됐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9일 공개한 2018년 국회의원 재산 변동 신고내역에 따르면 총 289명의 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38억4466만원이었다. 신고 총액이 500억원 이상인 3명(김병관·김세연·박덕흠 의원)을 제외한 286명의 신고 재산 평균은 23억9767만원으로,

고위공무원 절반이 강남 집주인

[공직자 재산공개]고위공무원 절반이 강남 집주인

고위 공무원 절반 가량이 강남에 아파트 등 부동산을 뷰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8일 정부 정무직과 고위공무원단, 국립대 총장과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원, 시도 교육감 등 1873명의 ‘2019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1873명의 공직자 재산 중 아파트·오피스텔·상가 건물 위주로 분석한 결과, 고위 공직자들의 부동산은 주로 서울 강남구(443건)에 집중됐다. 그 뒤로 서초구 383건, 송파구 225건으로 많았다. 용산

정책총괄이 파워 甲···정권 따라 핵심요직 바뀌기도

[대한민국 국장보고서]정책총괄이 파워 甲···정권 따라 핵심요직 바뀌기도

‘가문의 영광’이라고 불리는 2급 고위공무원인 ‘국장’ 안에서도 ‘갑 중에 갑’이 있다. 정부 부처 내에서도 파워있는 부처가 존재하고, 각 부처 내에서도 어느 실국을 맞느냐에 따라 승진 코스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럼 정부내 실세 부처는 어디일까? 바로 ‘기획재정부’다. 우리나라 경제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는데다 다른 정부 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에 보내 줄 예산 결정권을 쥐고 있으니 실세일 수밖에 없다. 돈줄 쥐고 있는 기재부

100만 공무원 중 선택받은 800명···마음만 먹으면 장관도 ‘왕따’

[대한민국 국장 보고서]100만 공무원 중 선택받은 800명···마음만 먹으면 장관도 ‘왕따’

우리가 흔히 고위공무원을 생각하면 쉽게 떠올리는 게 국장이라는 단어이다. 고위공무원 중 2~3급에 해당하는 다수를 일컫는 직급이 국장이다. 우리는 1급에 해당하는 실장을 ‘신의 은총’이라고 부른다면 국장은 ‘가문의 영광’이라고 부르곤 한다. 고위공무원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국장, 그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현재 행정입법사법부를 통틀어서 공무원은 모두 106만6288명, 약 100만명이다. 이 중에서 1·2·3급을 포함한 3급 이상의 고위공무원단의 수는

심상정 “고위 공무원 3명 중 1명 ‘강남 3구’ 주택 보유”

심상정 “고위 공무원 3명 중 1명 ‘강남 3구’ 주택 보유”

청와대와 정부 부처 등의 고위공무원 3명 중 1명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2일 청와대와 행정부처 1급 공무원 이상 및 관할기관 부서장 등 총 639명의 재산변동 관보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심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청와대와 행정부처 1급 공무원 이상 및 관할기관 부서장 등 총 639명의 33%인 210명이 강남 3구에 주택을 보유하고 있었다. 청와대와 기획재

관피아 사장들, 경영성적은 ‘중하위’

[탐사기획-공기업 CEO 대해부⑤]관피아 사장들, 경영성적은 ‘중하위’

2016년 말, 탄핵정국을 맞아 정치권력이 부재한 상황에서 공공기관의 수장이 관피아(관료+마피아)들이 많아졌다. 정권이 흔들리면서 정치권 낙하산이 줄어든 반면, 그 자리를 관료 출신들이 차지한 것이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에서도 관료들의 약진은 이어졌다. 관료들은 수십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있지만, 공기업은 퇴직 고위 공무원들의 재취업 창구 역할을 하면서 ‘그들만의 리그’라는 비판을 들어왔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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