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저PBR株 인기에 주주환원·고배당 ETF로 자금 쏠린다
정부가 국내 증시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도입을 추진 중인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자,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업종을 비롯해 주주환원·고배당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에까지 자금이 몰리고 있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PBR을 포함해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상장사의 주요 투자지표 비교공시를 시행하는 등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주주환원을 독려하면서 해당 업종과 개별 종목에 대한 수혜가 이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