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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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검색결과

[총 92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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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영풍과 '황산취급 대행' 계약도 종료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영풍과 '황산취급 대행' 계약도 종료

고려아연이 6월 30일로 만료되는 영풍과의 '황산취급 대행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고 이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취급대행 계약을 종료하기로 한 황산은 아연을 제련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로 독성이 강한 유해화학물질이다. 현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20기의 황산탱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풍의 석포제련소가 보내는 40만 톤(23년 기준)을 포함해 연간 160만 톤의 황산을 처리하고 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당사 배출량 외에

고려아연, 영풍과 공동구매·공동영업 계약 종료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영풍과 공동구매·공동영업 계약 종료

고려아연이 영풍과 진행해 온 '원료 공동구매·공동영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고려아연은 그동안 영풍과 아연 등 주요 품목에 대해 원료 구매와 제품 판매 과정에서 공동계약을 체결해 왔으나, 계약 만료에 맞춰 이를 종료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향후 원료구매 및 제품판매와 관련해 각 거래처와 개별적인 협상 및 계약을 통해 사업을 영위해 나갈 예정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최근 비철금속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해 원료수급과

고려아연 "영풍 아연 감산 시 내수판매 우선"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영풍 아연 감산 시 내수판매 우선"

고려아연이 경영권 분쟁 중인 영풍의 공장 가동 제한에 따른 아연 내수 공급 부족 사태를 막기 위해 생산제품의 판매 우선순위를 국내에 두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시각)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영풍이 아연 생산을 감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시장의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국내 2위 아연 생산업체인 영풍은 40만t의 석포제련소 아연 생산량을 약 80% 수준으로 줄였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한국은

고려아연 美 자회사,  캐터맨 인수···'리사이클링  밸류체인' 강화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美 자회사, 캐터맨 인수···'리사이클링 밸류체인' 강화

고려아연의 미국 자회사 페달포인트홀딩스(Pedalpoint Holdings)가 미국 세인트루이스 소재 글로벌 스크랩 메탈원료 트레이딩 기업인 캐터맨(Kataman)을 인수했다. 이로써 고려아연의 신성장동력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한 축인 리사이클링, 즉 자원순환 사업의 밸류체인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아연은 1일 미국 자회사 페달포인트홀딩스에 출자했다고 밝혔다. 해당 자금은 스크랩 메탈원료 글로벌 트레이딩 기업 캐터맨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KCGI자산운용, 수익 앞에 져버린 '장기투자'

증권일반

[토종 행동주의 명과암]KCGI자산운용, 수익 앞에 져버린 '장기투자'

주주가치 제고의 필요성이 민·관에서 강하게 제기되고 국내 행동주의 펀드의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KCGI자산운용의 다음 행보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원조 토종 행동주의 펀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주주 권리를 제고할 수 있을지, 단기 주가 부양을 통한 수익 실현에 그치지 않을지 등이 관심사다. KCGI는 현재 현대엘리베이터, 고려아연, DB하이텍 등을 대상으로 주주 행동을 펼치고 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

고려아연, 영풍과 '한집살이' 끝···종로로 본사 이전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영풍과 '한집살이' 끝···종로로 본사 이전

고려아연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종로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고려아연은 트로이카 드라이브로 상징되는 핵심가치와 미래비전을 담아 새로운 오피스에서 새로운 50년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최근 경영권 갈등을 빚는 최대주주 영풍과 '불편한 동거'를 끝내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기존 논현동 사옥을 떠난 고려아연의 새 본사는 종로에 위치한 그랑서울빌딩이다. 4월말까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6년 만에 대표이사 퇴임···후임은 정태웅

산업일반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6년 만에 대표이사 퇴임···후임은 정태웅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직만 맡는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회장의 대표이사 임기가 지난 20일 만료됐다. 최 회장은 지난 2019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지 6년 만에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게 됐다. 최 회장과 각자대표를 맡고 있는 박기덕 TD사업 부문 사장은 대표이사 자리를 지킨다. 최 회장을 대신해 정태웅 제련사업 부문 사장이 각자대표로 신규 선임됐다. 고려아연 측은 "ESG경영 강

계속되는 영풍의 '몽니'···갈 길 바쁜 고려아연, '신사업 어떡해'

중공업·방산

계속되는 영풍의 '몽니'···갈 길 바쁜 고려아연, '신사업 어떡해'

'한 지붕 두 가족' 고려아연과 영풍의 내부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사상 첫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지 단 하루 만에 양 가문의 갈등은 소송전으로까지 확대됐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풍은 지난해 9월 13일 고려아연과 현대자동차의 해외합작법인인 HMG글로벌간 이뤄진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신주발행을 무효로 해달라며 최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해외법인 HMG글로벌을 통해 약 5272억원

'고려아연 vs 영풍' 표대결···사실상 최윤범 회장 '판정승'(종합)

중공업·방산

'고려아연 vs 영풍' 표대결···사실상 최윤범 회장 '판정승'(종합)

75년간 동업 관계를 이어오던 고려아연과 영풍의 사상 첫 주주총회 표대결은 '무승부'로 끝이 났다. 핵심 안건이었던 배당과 정관 변경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장형진 영풍 고문 측이 한 번씩 승기를 잡았다. 이번 사건으로 3세 경영을 시작으로 균열을 보이던 두 가문의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난 가운데 향후 경영권을 둘러싼 지분 경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사상 첫 표 대결…배당안 '가결'·정관 변경안 '부결' 고려아연은 19일 서울 강남구 논

'고려아연vs영풍' 표 대결···배당 '의결'·정관 변경 '부결'

중공업·방산

'고려아연vs영풍' 표 대결···배당 '의결'·정관 변경 '부결'

75년간 동업을 이어온 고려아연과 영풍이 19일 열린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처음으로 표 대결을 벌였다. 배당 안건에서는 최윤범 회장이 승기를 잡았으나, 특별결의가 필요한 정관 변경 안건은 부결됐다. 고려아연은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풍빌딩 별관 6층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제1호 의안인 결산 배당 5000원이 포함된 '연결 및 별도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승인의 건'이 참석 주식수의 62.74%의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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