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19일 금요일

  • 서울 16℃

  • 인천 13℃

  • 백령 11℃

  • 춘천 18℃

  • 강릉 13℃

  • 청주 18℃

  • 수원 14℃

  • 안동 18℃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8℃

  • 전주 18℃

  • 광주 17℃

  • 목포 17℃

  • 여수 17℃

  • 대구 22℃

  • 울산 18℃

  • 창원 19℃

  • 부산 18℃

  • 제주 16℃

건전성 검색결과

[총 21건 검색]

상세검색

'위기의 새마을금고' 뱅크런 피했지만···신뢰도 '추락' 연체율은 '급등'

은행

'위기의 새마을금고' 뱅크런 피했지만···신뢰도 '추락' 연체율은 '급등'

새마을금고는 지난해부터 내부통제 부실로 인한 사고가 잊을만하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급기야 일회성 사고를 넘어 지난해 말에는 연체율 급증으로 건전성 위기가 가시화됐다. 논란이 불거지자 금융권은 새마을금고가 행정안전부 소속으로 타 은행과 달리 금융당국의 감시권에서 벗어나 있었다는 점, 각종 여신 사업에서 건전성 규제를 약하게 받는다는 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이에 금융당국은 행안부와 새마을금고 공동 감독 업무협약(MOU)을 맺

대규모 적자 낸 저축은행···"빠른 수익성 개선 어렵다"

은행

대규모 적자 낸 저축은행···"빠른 수익성 개선 어렵다"

지난해 대규모 순손실을 낸 저축은행 업계가 올해 빠른 수익성 개선이 힘들 것으로 예상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1일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2023년 저축은행 영업실적 관련 출입 기자 설명회'를 열고 부동산경기 침체 등 부정적 요인이 일정 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빠른 수익성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단 전반적으로 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나 대손충당금 적립률 및 손실 흡수능력을 감안할 경우 현재의 손실 및 연체율

"은행 연체율 상승세 심상치 않네"···하반기 건전성관리 비상

은행

"은행 연체율 상승세 심상치 않네"···하반기 건전성관리 비상

올해 상반기도 주요 은행들이 양호한 성적을 거뒀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은행들의 연체율이 2년 9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건전성 관리가 화두에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은행들도 충당금 적립 등을 통해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증가 속도가 가파른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5대 시중은행들의 올해 6월말 연체율 평균은 0.28%로 지난해 말 대비 0.07%p

금융당국은 괜찮다지만···심상치 않은 은행 연체율

은행

금융당국은 괜찮다지만···심상치 않은 은행 연체율

금융권 연체율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은행권의 경우 2금융권에 비해 연체율 증가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디긴 하지만 긴장감을 늦춰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각 업권별 연체율은 ▲은행 0.33% ▲저축은행 5.07% ▲캐피탈 1.79% ▲카드 1.53% ▲상호금융 2.42% ▲보험 0.30%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2금융권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가파르게 증가하자 금융당국은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 등 2금융권에 대한 현장점

금감원 "최근 연체율 상승, 금융시스템 위협할 정도 아냐"

금융일반

금감원 "최근 연체율 상승, 금융시스템 위협할 정도 아냐"

금융감독원이 최근 소폭 증가한 가계대출과 관련해 충분히 관리 가능하다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금융권의 연체율 역시 과거 추이를 감안했을 때 여전히 낮은 수준이며, 그간 대손충당금 적립 등 선제적 대응을 바탕으로 감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아직 금융시스템 건전성·안전성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다만 대출 부문 잠재 위험요인이 금융시스템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가계대출과 연체 동향을 상세

무섭게 증가하는 대출 연체율···금융권 건전성 관리 '빨간불'

은행

무섭게 증가하는 대출 연체율···금융권 건전성 관리 '빨간불'

은행은 물론 제2금융권 연체율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가파르게 증가한 연체율 고지서를 받아 든 은행과 저축은행‧카드‧보험사 등은 건전성 관리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금융당국이 충격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충당금 적립을 강하고 권고하고 있어 부담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4월 말 기준 원화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평균 0.304%로 집계됐다. 3월

금감원, 올해 보험사 새회계제도 안착·PF대출 집중 관리

보험

금감원, 올해 보험사 새회계제도 안착·PF대출 집중 관리

금융감독원은 올해 보험사의 검사·감독 키워드를 '건전성'으로 잡고 신회계제도(IFRS17)와 킥스(K-ICS) 안착 지원과 PF대출 관리에 집중한다. 금감원은 22일 생명보험회사, 손해보험회사 및 생명·손해보험협회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보험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업무설명회는 전문가(조영현 보험연구원 실장)를 초청해 보험산업의 경영환경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전문적인 의견을

이복현 금감원장 "보험사, 유상증자 등 철저한 건전성 관리 필요"

이복현 금감원장 "보험사, 유상증자 등 철저한 건전성 관리 필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업계에 철저한 건전성 관리로 주요국 긴축 등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30일 오전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보험사 CEO와 간담회를 갖고 대내외 위험요인과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이날 행사엔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 ▲김인태 농협생명 대표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 ▲홍원학 삼성화재 대표 ▲조용일 현

3월말 보험사 RBC비율 209.4%···전분기比 36.8%포인트 하락

보험

3월말 보험사 RBC비율 209.4%···전분기比 36.8%포인트 하락

금융감독원은 3월말 기준 보험사의 RBC비율은 209.4%로 전분기(246.2%) 대비 36.8%포인트 하락했다고 29일 밝혔다. 생보사의 경우 208.8%로 전분기보다 45.6%포인트 하락했고, 손보사는 210.5%로 20.9%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사들의 RBC비율이 전반적으로 떨어진 이유는 가용자본과 요구자본이 모두 줄었기 때문이다. 우선 가용자본은 136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25조3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금리 상승에 따른 매도가능증권평가이익이 감소해서

韓 재정건전성 빨간불···"재정준칙 시급" 경고 잇따라

韓 재정건전성 빨간불···"재정준칙 시급" 경고 잇따라

한국이 확장적 재정기조가 이어지면서 국가채무가 늘어 재정건전성 악화가 우려된다는 경고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의 장기적인 재정건전성이 크게 위협받고 있어 재정준칙 마련이 시급하다고 조언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은 다른 비기축통화국과는 달리 높은 수준의 재정적자가 지속되면서 국가부채가 OECD 국가들 중 가장 빨리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0~2026년 비기축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