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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조현식·희경·희원 3남매, 소액주주에 "공개매수 참여 요청"
조현식·조희경·조희원 등 한국타이어가(家) 세 남매가 소액주주들에게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세 남매는 '한국앤컴퍼니 일반 주주분들께 간곡히 호소합니다'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내고 "같은 주주로서 일반 주주분들께 공개매수 참여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업지배구조를 바로 세우고 전문경영진 체제를 확립해서 한국앤컴퍼니의 기업가치, 주주가치를 개선하고자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