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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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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둔화·고금리 장기화에···4대 금융 회수 포기한 대출 2조원 육박

금융일반

경기 둔화·고금리 장기화에···4대 금융 회수 포기한 대출 2조원 육박

경기 침체로 인한 취약 차주들의 자산 건전성 악화에 국내 4대 금융그룹이 사실상 포기한 대출 채권 규모가 2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그룹의 지난해 말 기준 추정손실을 총 1조966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22년 말 1조3212억원 대비 48.8%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각 사별로 살펴보면 KB금융의 추정손실 규모는 2022년 말 2123억원에서 지난해 말 3926억원으로 84.9% 증가했으며 같은

취임 첫 연간 성적표 받아든 금융지주 회장들···KB '활짝' 신한·하나 '소소' 우리 '침울'

금융일반

취임 첫 연간 성적표 받아든 금융지주 회장들···KB '활짝' 신한·하나 '소소' 우리 '침울'

올해부터 금융지주사를 이끌게 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이 곧 연간 성적표를 받게 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해 4대 금융지주 회장 중 올해 유일한 2년차다. 주요 금융그룹은 대부분 전년 대비 올해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단 우리금융의 경우 우리은행의 부진으로 나홀로 웃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가장 분위기가 좋은 곳은 올해 사상 첫 연간 순이익 5조

은행권 상생금융 순이익順 가닥···KB·신한·하나 최대 3200억 내야할 판

은행

은행권 상생금융 순이익順 가닥···KB·신한·하나 최대 3200억 내야할 판

금융당국이 은행권에 최대 2조원 규모의 상생금융 재원 마련을 압박하는 가운데 KB·신한·하나금융지주가 최소 3200억원을 책임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권은 연합회를 중심으로 상생금융 부담 규모를 논의 중인데, 17개 은행들의 순이익을 기준으로 분담하는 방안으로 가닥을 잡았다. 전체 지원 금액, 방식 등 아직 구체적인 사항들은 추후 업계간 조율을 거쳐 정해나갈 예정이지만 분담 방식에 대해서는 17개 은행사들이 전체 금액

'노란 넥타이' 9년 간 멘 윤종규 KB금융 회장···"삶의 일부·소중한 일터 감사해"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노란 넥타이' 9년 간 멘 윤종규 KB금융 회장···"삶의 일부·소중한 일터 감사해"

'KB금융그룹 CEO 기자간담회'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신관에서 열렸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KB금융을 이끌어 온 지난 9년간의 소회와 그동안 성과, KB금융의 향후 과제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자간담회 형식으로 공식석상에 오른 것은 지난 2017년 2연임 확정 후 진행된 간담회 이후 6년여 만이다. 그는 첫 임기가 시작된 2014년 당시에도 기자회견을 통해 경영구상을 전한 바 있으나 2020년

삼성, 4대 은행과 SSAFY 지원 업무 협약···'상생 선순환'

전기·전자

삼성, 4대 은행과 SSAFY 지원 업무 협약···'상생 선순환'

삼성과 4대 은행이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삼성과 신한∙KB국민∙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은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이하 SSAFY)' 서울 캠퍼스에서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SSAFY는 삼성이 국내 소프트웨어(SW)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교육생들에게 매월 100만

ISS "KB 노조 추천 사외이사·신한 사외이사 연임 반대"

금융일반

ISS "KB 노조 추천 사외이사·신한 사외이사 연임 반대"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주요 금융지주사들의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의견을 냈다. ISS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주주총회 안건을 분석해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의결권 자문 전문기관이다. 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ISS는 KB금융그룹 관련 보고서에서 오는 24일 열릴 주총의 제9호(임경종 사외이사 선임안) 안건과 관련해 주주들에게 반대하라고 권유했다. ISS는 신한 진옥동 회

금융지주 빅4 '슈퍼 주총' 관전 포인트

은행

금융지주 빅4 '슈퍼 주총' 관전 포인트

올해도 4대 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가 같은 날 열리며 '슈퍼 주총 데이'를 피할 수 없게 됐다. 24일 신한금융지주 주총을 시작으로 25일 KB금융, 하나금융, 우리금융의 주총이 한 날 열리게 됐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 주총 주요 안건은 회장 선임과 사외이사 선임 등이다.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10여년 만에 바뀌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트렌드에 맞춰 여성 사외이사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KB노동조합의 사외이사 추천 안건이 통과

새해 벽두 대출전쟁···우리·농협 적격대출 1분기 한도 꽉 찼다

은행

새해 벽두 대출전쟁···우리·농협 적격대출 1분기 한도 꽉 찼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억제 정책에 따라 연초부터 진입장벽이 낮은 적격대출이 줄줄이 한도를 소진했다. 대출 옥죄기를 경험한 소비자 수요가 새해 벽두부터 이들 상품에 몰리면서 올해도 만만찮은 대출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치를 시장에서 예고편 격으로 띄운 것이라는 해석이 따라붙는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적격대출 영업개시와 1월분 한도가 모두 동났다. 우리은행의 1월분 한도는 33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

KB국민은행, 인터넷·모바일뱅킹 접속지연 장애

은행

KB국민은행, 인터넷·모바일뱅킹 접속지연 장애

KB국민은행의 인터넷 및 모바일뱅킹이 20일 오후 접속 지연이 발생해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5분경부터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서비스에서 접속 지연 현상이 나타났다. 이 현상은 오후 6시20분 현재까지 아직 복구되지 않았다. KB국민은행 측은 "전산시스템 업그레이드 후 점검 과정에서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다. 정상화 작업이 진행 중"이라며 "접속 지연으로 고객께 불편하게 해 대단히

알뜰폰 ‘메기’ KB국민은행 등장, 성공 여부는 ‘미지수’

알뜰폰 ‘메기’ KB국민은행 등장, 성공 여부는 ‘미지수’

KB국민은행이 내달 알뜰폰 시장에 진출한다. LG유플러스와 손잡고 5G 망을 임대한다. 알뜰폰 시장에서 5G가 등장하는 것도, 금융권 업체가 알뜰폰 시장에 진출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KB국민은행은 대면채널 대신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고 유심칩을 활용한 공인인증 절차 간소화를 강점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5G 상용화 속 가입자 정체가 이어지고 있는 알뜰폰 시장에서 금융 대기업의 도전이 성공할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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