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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홀딩스 검색결과

[총 3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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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VIP 멤버십 문턱 낮췄다

채널

AK플라자, VIP 멤버십 문턱 낮췄다

AK플라자가 백화점 VIP 문턱을 낮춘다. 이는 올해 백화점 업계가 VIP 등급 기준을 일제히 높인 행보와 상반된 모습이다. AK플라자는 VIP 멤버십 'A*CLASS' 제도를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VIP 선정 기준은 낮추고 '기간·한도·횟수' 제한을 없애 혜택의 폭을 넓힌 게 특징이다. 더 많은 고객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 AK플라자는 쇼핑 혜택과 관련이 없는 부가 서비스는 축소하고 ▲백화점 최초 상시

존재감 키우는 '3세' 채정균···후계 구도 향방은

패션·뷰티

[지배구조 2023|애경그룹②]존재감 키우는 '3세' 채정균···후계 구도 향방은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장남 채정균 씨가 보유하고 있는 지주사 AK홀딩스 지분율은 2%대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업계는 정균 씨로의 가업 승계가 가장 유력할 것으로 내다본다. 어머니인 홍미경 AK 플라자 문화아카데미 고문을 비롯한 다른 형제들의 지분이 0.1%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정균 씨는 꽤 큰 규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균 씨는 장영신 애경그룹 회장의 유일한 손자다. 이에 따라 장 회장은 지난 2016년 7명의 손주

'옥상옥' 자산관리···홀딩스 합병으로 해소할까

패션·뷰티

[지배구조 2023|애경그룹①]'옥상옥' 자산관리···홀딩스 합병으로 해소할까

애경그룹 오너가는 지주사 AK홀딩스를 중심으로 상장사 4개, 비상장사 29개 등 총 33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다만 애경그룹의 실질적 지주사는 따로 있다. 얼핏 보면 AK홀딩스가 애경그룹의 경영권을 쥐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애경자산관리(전 AK아이에스)'가 그룹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형태의 '옥상옥' 구조를 갖추고 있다. 애경그룹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때 지배구조를 개편하는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지만 순탄치 않았다. 현

애경그룹, ESG 평가서 4개 상장사 '통합 A등급' 획득

패션·뷰티

애경그룹, ESG 평가서 4개 상장사 '통합 A등급' 획득

AK홀딩스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애경그룹 상장 계열사 모두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애경그룹의 상장 계열사는 지주사인 AK홀딩스를 비롯해 애경산업, 제주항공, 애경케미칼 등 4개사다. 먼저 애경산업은 환경(E) 부문에서 'A', 사회(S) 부문에서 'A+', 지배구조(G)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로 인해 애경산업은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과 지

제주항공, 유증으로 2173억 조달···기단 현대화 박차

제주항공, 유증으로 2173억 조달···기단 현대화 박차

제주항공은 지난 9일 유상증자 일반공모청약을 마치며 2173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이달 8~9일 이틀간 일반공모청약을 진행한 결과 21.04대1의 최종 청약률을 기록했다. 발행가는 주당 7980원이다. 제주항공은 대주주인 AK홀딩스가 당초 배정 물량보다 20% 초과된 물량을 받았다. 대주주가 제주항공의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미래 성장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인 점이 이번 유상증자 일반공모청약 성공에 큰 역할을

애경그룹, 첫 여성 사외이사 선임···ESG경영 속도

애경그룹, 첫 여성 사외이사 선임···ESG경영 속도

AK홀딩스는 조소영 부산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AK홀딩스는 지난달 이사회에서 사외이사 후보자 추천 규정에 따라 조소영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하고, 이날 임시주총에서 사외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또 이사회를 통해 조소영 사외이사를 거버넌스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조소영 사외이사는 현재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비교공법학회장

기억에서 잊혀가는 백화점 'AK플라자'···반등은 언제

기억에서 잊혀가는 백화점 'AK플라자'···반등은 언제

AK플라자를 운영하는 에이케이에스앤디(AKS&D)의 실적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한 때 백화점 빅4로 분류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시장 점유율이 채 4%도 되지 않을 만큼 초라한 수준으로 전락했다. 그 사이 재무 건전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전략의 실패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에이케이에스앤디가 반등을 꾀할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애경그룹 백화점, 쇼핑몰 운영사인 에이케이에스앤디의 자본

제주항공, 2066억 규모 유상증자 성공···“포스트 코로나 선도”

제주항공, 2066억 규모 유상증자 성공···“포스트 코로나 선도”

제주항공은 유상증자로 약 2066억원의 운영자금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유상증자 최종 청약률은 664.1%다. 제주항공 최대주주인 AK홀딩스가 배정 물량인 88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에 참여했고, 3대주주인 제주특별자치도는 40억 가량을 투입했다. 제주도가 제주항공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우리사주조합 등을 제외한 일반공모 청약은 97.17: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상증자 대금 납입일은 이달 29일이며, 신

추락하는 AK플라자··· ‘명품’ 떠나고 ‘VIP고객’ 발길 끊어 적자전환

추락하는 AK플라자··· ‘명품’ 떠나고 ‘VIP고객’ 발길 끊어 적자전환

애경그룹의 백화점 사업 부문이 수 년 째 역성장세를 이어가며 결국 적자로 돌아섰다. 백화점 사업은 한때 그룹의 핵심 사업으로 꼽히며 캐시카우 역할을 했다. 하지만 2013년을 기점으로 실적은 내리막을 타기 시작했다. 각 점포에 고객 유입이 줄고 실적이 하락하자 루이뷔통, 구찌 등 명품 브랜드도 줄줄이 철수했다. VIP고객 매출이 70%을 넘어서는 백화점 입장에서는 최악이다. 객단가 높은 VIP들이 주로 구입하는 품목이 명품이기 때문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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