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3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 5조원 감소···6개월째 감소세 이어져
지난 3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은행권 가계대출 감소폭은 소폭 줄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등이 10일 발표한 '3월중 가계대출 동향'을 보면 전 금융권에서 가계대출이 5조원 줄었다. 전달 5조3000억원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규모가 줄어들었지만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진 감소세는 지속됐다. 대출항목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증가세로 전환했고 기타대출은 감소폭이 확대됐다. 주택담보대출은 제2금융권에서 1조3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