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주 포기 못한 신세계L&B, '수출용 제품' 생산 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동남아 과일 소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신세계L&B가 제주소주 공장을 수출용 과일 소주 생산기지로 활용하겠다는 방안을 밝히면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L&B는 5월 말께 제주공장에서 수출용 과일 소주룰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신제품은 동남아 주류 유통기업과 협업해 현지 소비자 조사를 바탕으로 기획한 제품으로 베트남·싱가폴·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 수출될 예정이다. 신제품은 유자, 청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