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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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신 검색결과

[총 141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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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울산공장서 폭발 사고···1명 사망·9명 중경상

에쓰오일 울산공장서 폭발 사고···1명 사망·9명 중경상

19일 오후 8시 5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으며, 원청 직원 4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은 부상자를 중상 4명, 경상 5명으로 집계했으며 대부분 화상 환자로 확인했다. 중상자들은 부산 지역 화상 전문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와 화학 차량 등 56대를 동원해

농협·하나 이어 KB도 대출증가율 5% 육박···“최악엔 대출 중단”

농협·하나 이어 KB도 대출증가율 5% 육박···“최악엔 대출 중단”

국내 은행 가운데 가계대출 규모가 가장 큰 KB국민은행의 가계대출이 최근 급증하면서 당국과 다른 은행들이 KB국민은행의 대응 방안을 주시하고 있다. 결국 KB국민은행은 29일 이례적으로 전세자금대출과 집단대출의 한도까지 대폭 축소하기로 했지만, 만약 이후로도 대출 증가세가 꺾이지 않으면 NH농협처럼 일부 대출 창구를 아예 닫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일단 당국은 KB국민은행의 규제 방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가운데, 하나은행

대한항공·아시아나, 코로나 위기에도 '순항'···3분기 실적 기대

대한항공·아시아나, 코로나 위기에도 '순항'···3분기 실적 기대

항공 화물 사업 호조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여객 운항이 줄어든 상황에서 화물 운임이 강세를 보이면서 대형항공사(FSC)와 저비용항공사(LCC) 간 실적 차이는 더욱 벌어지는 모습이다. ◇ FSC ‘고공비행’…화물 운임 강세에 흑자 예고=26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두달간 보고서를 낸 증권사 10곳의 전망치를 집

4대 코인 거래소 과점 체제 개막···유령 거래소 먹튀 우려도

블록체인

4대 코인 거래소 과점 체제 개막···유령 거래소 먹튀 우려도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에 따른 가상자산(코인) 사업자 신고 마감으로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4대 코인 거래소의 과점 체제가 막을 올렸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원화 마켓(원화로 코인을 매매하는 시장) 운영을 중단한 채로 신고를 마친 대다수 거래소가 이른 시일 안에 은행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실명계좌)을 받지 못하면 4대 거래소 체제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사업자 신고를 못 해 문을 닫아야만 하는 거래소 중 일부는 사

공정위 조사 기업, 자진시정안으로 ‘시간끌기’ 어려워진다

공정위 조사 기업, 자진시정안으로 ‘시간끌기’ 어려워진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불공정행위 혐의로 조사를 받던 기업이 자진시정안(동의의결) 제도를 악용해 시간을 끌며 제재를 피하는 꼼수를 막기 위해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 29일 국회와 공정위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은 기업이 동의의결을 신청하면 본 사건의 처분시효가 정지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동의의결은 조사 대상 기업이 소비자·거래상대방 피해구제를 위해 자진해 내놓은 시정방

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3%p 오른다···대출금리도 ‘꿈틀’

은행

은행 예적금 금리 최대 0.3%p 오른다···대출금리도 ‘꿈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함에 따라 시중은행의 예·적금 등 수신금리가 다음 주부터 0.2%포인트 안팎 줄줄이 오를 예정이다. 약간의 시차가 있겠지만 대출금리 상승도 시간 문제라는 게 은행권 설명이다. 대출금리는 수신금리 인상과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 등의 영향을 받아 곧 서서히 오를 전망이다. ◇케이뱅크가 스타트…주초 신한·농협·카뱅도 예·적금 금리↑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들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막히기 전에’···5대은행 1주일새 신용대출 2.9조↑ 마통 2.7조↑

은행

‘막히기 전에’···5대은행 1주일새 신용대출 2.9조↑ 마통 2.7조↑

정부의 ‘가계대출 조이기’ 압박에 은행들의 각종 대출이 속속 중단 또는 제한되자, 1주일새 신용대출 증가 폭이 6배로 뛰는 등 우려했던 가(假)수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연봉 이내’ 신용대출, ‘5000만원 이내’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 등이 실행되면 가장 타격을 받는 고소득·신용자들이 미리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으로 몰려가는 추세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5대 시

‘능력주의’는 ‘불공정’의 해결책이 아니다

데스크 칼럼

[데스크칼럼]‘능력주의’는 ‘불공정’의 해결책이 아니다

1. “직장이 서울에 있는 사람들이 왜 서울에 안 살고 경기도에 사는 건가” 지금으로부터 20여 년 전 어느 날 오전 7시. 처음 기자 생활을 시작했던 당시 40년이 훌쩍 넘은 중견 전문 매체의 대표님께서 직접 주재하신 회의에서 하신 첫 번째 말씀이시다. 당시만 해도 기자들 출근 시간이 9시이고 기자라야 예닐곱에 불과했던 터라 편집회의도 1주일에 한번 정도 불규칙적으로 있던 시절이다. 부산지사장을 겸하던 사장님은 한 달에 두어번 서울 본사를 방문

서울 1호선 급행노선 동인천-오류동 축소 운행

일반

서울 1호선 급행노선 동인천-오류동 축소 운행

20일 오후 1시 35분께 구로역에서 용산역 방면으로 향하는 1호선 상행 급행 지하철에서 전차선(전기차선) 장애가 발생해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은 문제가 발생한 전동차에서 승객들을 하차시키고, 해당 노선을 동인천과 오류동역 사이 구간으로 축소해 운행하기로 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복구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전차선 전원을 차단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오늘 열차 운행이 모두 끝난 후 새벽 시간에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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