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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훈 검색결과

[총 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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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일터, 공공기관 이전, 무엇이 우선일까?

양승훈

[양승훈의 테크와 손끝]학교와 일터, 공공기관 이전, 무엇이 우선일까?

여의도 은행로에는 '산업은행 지방이전 결사반대' 플래카드를 들고 서 있는 산업은행 본점 직원들의 모습을 매일 볼 수 있다. 처음에는 노동조합 조합원들만 집회에 참석했지만, 점차 비조합원들도 참여하는 구도로 바뀌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면서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공약으로 내세웠기 때문이다. 산은은 부산 이전 관련해서 설명회를 갖는 등 소통을 시도하고 있지만, 상반기에만 직원 중 70명이 넘게 퇴사하는 등 조직 분위기는 좋지 않은 상

프렌드쇼어링 시대의 제조업 대비법···계약학과일까?

양승훈

[양승훈의 테크와 손끝]프렌드쇼어링 시대의 제조업 대비법···계약학과일까?

오프쇼어링(역외 생산)과 리쇼어링(생산의 종주국 복귀)의 시대가 있었다. 오프쇼어링의 시대는 20세기 말부터 21세기 초반까지는 소련과 동구권이 붕괴되고 우루과이라운드(UR)이 아닌 세계무역기구(WTO)의 체제가 들어서던 세계화에 대한 낙관이 넘치던 시대였다. 토마스 프리드만이 세계가 평평하다고 말하고, 수많은 지구촌의 사람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믿었다. 같은 시점 선진국 제조업체들은 노동조합과의 갈등을 우회하고 저임금을 활용

제조기업의 엔지니어 영입 고민?···'임금 체계'부터 합의해야

양승훈

[양승훈의 테크와 손끝]제조기업의 엔지니어 영입 고민?···'임금 체계'부터 합의해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현대자동차 남양 연구소 엔지니어들의 글이 얼마 전부터 입길에 오르내린다. 대학에서 같은 전공을 공부했고, 사회에 비슷한 시기에 나갔는데 동기와 연봉 차이가 너무 많이 나고, 회사 내의 대우도 점차 '찬밥' 신세가 된다는 것. 요컨대 비교의 대상은 '삼성동' 인근에서 근무한다는 'S/W직군' 혹은 '자회사'의 엔지니어들이다. 전통적으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선행연구를 수행하는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엔지니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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