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차기 회장에 최태원-구자열 2파전···연말께 윤곽
국내 경제5단체인 대한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선임을 앞두고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일순위로 거론되고는 있으나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맡게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박용만 회장의 후임은 상의 회장단 회의를 거쳐 연말께 윤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 회장은 주로 기업 오너 일가 일원이 맡았던 관례가 있다. 이에 재계에선 활발하게 대외활동을 펼치는 최태원 회장과 구자열 회장 쪽으로 차기 회장 추대 가능성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