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정비사업 복귀전 승전보···신반포15차 품었다(상보)
삼성물산이 성공적인 정비사업 복귀전을 치렀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신반포15차 시공사선정총회에서 삼성물산은 총 181표 중 126표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경쟁사인 대림산업은 18표, 호반건설은 22표에 그쳤다. 그간 삼성물산이 5년간 신규 주택사업을 추진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우려도 제기됐으나, 이번 시공사 선정 총회로 시장의 우려를 단번에 불식시켰다. 특히 입찰에서 경쟁사인 대림산업과 호반건설이 삼성물산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