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지원
광양시가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을 방지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다음 달 2일부터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광양시는 14억 원을 들여 주택 315동, 지붕개량 28동(취약계층 8동, 만 70세 이상 20동), 주택 외(축사·창고 등) 20동 등 363동의 철거·개량비용을 지원하며, 우선지원 가구와 일반가구를 구분해 차등 지원한다. 우선지원 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가구 등)는 슬레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