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추경안 처리 합의···오늘 오후 6시 본회의 열기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1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박병선 국회의장과 가진 회동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윤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중에 추경 예산안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며 "의장께서 오늘 오후 6시에 본회의를 열겠다고 의사 일정을 정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