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 상폐기업 | BNGT]사명 변경만 무려 5번···실적 개선으로 위기 극복?
통산 다섯 번째 사명을 변경한 BNGT(옛 엠젠플러스)가 160억원을 들여 유니콤넷 인수합병을 마무리했다. 그 결과 매출구조가 변동되면서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8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심의를 속개하기로 결정한 상황에서 상장폐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NGT는 1973년 일본 전연산업주식회사와 합작계약을 체결해 설립한 대신전연이 전신으로 1997년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