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지역, 미래첨단산업 생산거점으로 거듭 나
경상북도 북부지역에 국내 유수 대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면서 첨단산업의 새로운 생산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먼저, 일진그룹의 계열사인 베어링아트는 2019년 9월 경북도, 영주시와 MOU를 체결하고 2024년까지 3000억 원을 투자해 첨단베어링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베어링은 국가 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첨단 베어링은 미래자동차, 고속철도, 우주항공,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로 부각되고 있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