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3월부터 대한상의 이끈다···경제계 목소리 전도사로
대한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에 최태원 SK 회장이 유력해지면서 대한상의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갈지 재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상의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경제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복합기업집단감독법)의 추진 과정에서 기업들이 받게 될 부작용에 대해 선제 대응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최태원 회장이 임기를 시작하면 과제가 될 전망이다. 서울상의는 2월초 회장단 회의를 열어 최태원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대해 내달 말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