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총수 발묶은 코로나19···1분기 이재용 부회장 가장 분주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올 1분기 ‘현장 경영’ 행보가 재계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한창이지만 재계 총수로는 드물게 마스크를 낀 채 국내 사업장을 잇달아 찾는 등 삼성의 위기대응법도 관심을 모은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은 임직원들의 해외 출장 길이 막혔다. 그런 와중에 이 부회장은 올들어 6차례나 사업장을 챙기는 등 재계 총수들 중 가장 분주하게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