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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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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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총수 발묶은 코로나19···1분기 이재용 부회장 가장 분주했다

재계 총수 발묶은 코로나19···1분기 이재용 부회장 가장 분주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올 1분기 ‘현장 경영’ 행보가 재계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한창이지만 재계 총수로는 드물게 마스크를 낀 채 국내 사업장을 잇달아 찾는 등 삼성의 위기대응법도 관심을 모은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은 임직원들의 해외 출장 길이 막혔다. 그런 와중에 이 부회장은 올들어 6차례나 사업장을 챙기는 등 재계 총수들 중 가장 분주하게 움직

 LG전자, 권봉석·배두용 사내이사 선임

[2020 주총] LG전자, 권봉석·배두용 사내이사 선임

LG전자가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권봉석 최고경영자(CEO) 사장과 배두용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의 신규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LG전자는 이날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주총에서 △제18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개정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 선임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90억원) 등 의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1주당 배당금은 지난해와 같이 보통주 750원, 우선주 800원으로 동결했다. 정관에는 통신판매 및

삼성·LG전자 인도 공장 멈췄다···가전·스마트폰 생산차질

삼성·LG전자 인도 공장 멈췄다···가전·스마트폰 생산차질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전 및 스마트폰을 만드는 인도 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장 문을 닫으라는 지침을 내린 데 따른 조치다. 23일 삼성전자는 인도 주정부 지침에 따라 노이다 공장을 25일까지 가동 중단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노이다 공장은 중저가 갤럭시폰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만일 인도 정부가 공장 폐쇄 기간을 연장하면 상황에 따라 공장이 문을 닫는 날짜는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LG전자도 인

위기 때 마다 던진 총수들의 ‘말말말’

[이지숙의 재계 Old&New]위기 때 마다 던진 총수들의 ‘말말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비상체제’로 기업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실물·금융부문의 복합 위기로 올해 기업들의 영업 환경은 더욱 깜깜한 상황인데요. 곳곳에서 ‘초유의 위기’라는 이야기가 들려 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재계 총수들도 위기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대규모 기부부터 연수원을 치료센터로 제공하고 협력사 지원, 사업장

코로나19 확산 한달···5대그룹 총수 지분 ‘3.7兆’ 증발

코로나19 확산 한달···5대그룹 총수 지분 ‘3.7兆’ 증발

국내 5대 그룹 총수의 보유주식가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여파로 3조원 넘게 증발했다. 주요 기업 상장사 주가가 코로나19 사태로 대부분 급락하면서 총수들의 회사 지분 가치도 급격히 떨어졌다.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 현대차, SK, LG, 롯데 등 5대 그룹 총수의 지분평가액 손실 분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난 지난 한 달간 3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8000명이 넘어선 한국의 코

LG디스플레이, 스마트폰 OLED 점유율 10% 첫 돌파···아이폰11 효과

LG디스플레이, 스마트폰 OLED 점유율 10% 첫 돌파···아이폰11 효과

LG디스플레이가 애플의 아이폰11 효과에 힘입어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의 글로벌 점유율이 10%를 첫 돌파했다. 1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킷 등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스마트폰용 OLED 패널 매출 기준 점유율 10.8%를 기록했다. 지난 2018년 2%대에 그쳤던 점유율은 작년 4분기 두 자릿수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LG디스플레이의 4분기 급성장은 아이폰11에 플라스틱 OLED를 본격 공급한 데 따른 것

LG, 권영수 ‘대세론’···사외이사 M&A 전문가

[주총 돋보기]LG, 권영수 ‘대세론’···사외이사 M&A 전문가

‘3월 주총’ 시즌에서 LG그룹 화두는 LG화학의 이사회 의장 교체 여부와 굵직한 사외이사 선임이다. 구광모 회장 체제에서 권영수 부회장의 입지가 확대되면서 LG화학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권 부회장이 선임될 것이란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다. 여기에 지주사 ㈜LGLG전자를 중심으로 신임 사내이사와 사외이사 선정 등 새로운 이사회 구성도 향후 그룹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척도다. ◇20일 LG그룹 ‘슈퍼 주총’…키워드

재택으로 ‘비대면’···식당엔 ‘가림막’ 등장

[코로나19 기업이 나섰다③]재택으로 ‘비대면’···식당엔 ‘가림막’ 등장

재계 총수들은 재택근무로 비대면 업무를 늘리고 이를 언제까지 확대할지 고심 중이다. 사업 특성상 재택근무가 어려운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손소독제 수시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구내식당에선 가림막이 등장하고 이용 시간에 시차를 두는 등 면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분위기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보안이 중요한 반도체 등 사업 특성상 전사적인 재택근무를 시행하진 않지만 임산부를 중심으로 재택근무 중이다. 특히 반도

‘어렵지만 지역사회 안정이 먼저’···위기극복 발벗고 나선 기업들

[코로나19 기업이 나섰다②]‘어렵지만 지역사회 안정이 먼저’···위기극복 발벗고 나선 기업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조짐이 불면서 재계도 상생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사태가 급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하자 대기업들은 협력사 지원을 시작으로 연달아 대규모 기부금을 출연했으며 기업 연수원과 기숙사 등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는 등 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있다. 5일 SK텔레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유통망·네트워크 협력사 등 비즈니스 파트너를 위해 총 1130억원 규모의 종합 상생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SK텔

어려울 수록 임직원과 함께···소통하는 총수들

[코로나19 기업이 나섰다①]어려울 수록 임직원과 함께···소통하는 총수들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연구개발(R&D)센터 기공식 행사를 하지 못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한국과 교류가 많은 베트남 정부가 한국인 입국을 통제했기 때문이다. 베트남에선 삼성전자가 4개 사업장을 운영하는 등 글로벌 기업중 가장 많은 투자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친기업’ 삼성전자마저 코로나19 확산에 행사 일정이 차질이 생기자 R&D센터 착공 자료로 대체했다. 지난 4일 취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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